면접준비를 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면접정보! 오늘은 압박면접에 대비하는 화법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압박면접이 무엇일까요? 압박면접은 기(氣)싸움이다? 면접관이 짓궂은 질문으로 면접자를 당황하게 만들고, 돌발 상황을 만들어 면접자의 대처법을 확인해보는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압박면접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氣)싸움이니 면접관의 기에 눌리지 말길바란다. 또 무엇보다 표정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평상심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단순히 기죽지 않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압박면접은 응시자 입장에서는 돌발상황이지만 실은 계획적이고 의도된다.
면접관은 당신이 싫어서 짖궂은 질문을 하는 게 아니다. 생각해 보라. 생면부지의 사람한테 대 놓고 싫은 소리 하고 싶은 면접관이 있겠는가. 안 뽑으면 그만이지 면전에서 싫은 말만 골라서 할 이유가 없다.
집요하게 약점을 자극하는 네거티브 압박질문을 지혜롭게 넘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YB화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YB 화법이란 Yes..., But...의 화법을 말한다. "네, 알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라고 일단 수긍한 후에 반전의 형태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 것이다. 상대의 공격을 부드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반발 에너지로 바꾼다는 점에서 유도의 낙법과도 비슷하다.
"전공이 C학점이군. 이 정도 학점으로 어떻게 우리 회사에 지원할 생각을 했나?" 이런 질문의 경우 "네, 제가 전공 성적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라고 인정한 뒤 "그래서 현장실습에 남보다 더 충실히 임했고, 직무관련 자격증도 미리 따뒀습니다"라고 차별점을 전달하면 좋다.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맞장구를 치면 상대방은 호의적으로 변할 것이다.
아울러 황당 시츄에이션에 빠뜨리는 포지티브 압박질문은 정답이 따로 없는 만큼 자기만의 논리로 답변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
"서울 시내 중국집에서 하루 팔리는 자장면은 몇 그릇인가?" 이런 질문은 사실 면접관도 정확한 답을 모른다. 그러나 "답이 없다"거나 "모른다"고 대답하면 감점을 각오해야 한다.
정확한 수치를 모를 경우 가정(假定)하에 문제를 풀어 나가면 된다. "전국의 하루 자장면 판매량이 600만 그릇이라고 한다면..." 이라고 가정한 뒤 "서울의 유동인구가 전국의 4분의 1쯤 되니 150만 그릇 정도가 팔리지 않겠습니까"라고 하면 무난한 답변이 될 수 있다. 답이 없으니 나만의 정답으로 면접관을 설득하면 되는 것이다.
압박의 형태는 실로 다양해서 일일이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모든 면접이 그렇듯이 압박면접도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순발력있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반복된 연습은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억울하게 저만 압박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런 하소연을 하는 구직자들이 있는데, 심술궂은 질문을 받는 경우 오히려 면접관이 나에게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압박면접은 내 진면목, 차별점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이고 이 관문을 통과하면 합격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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