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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료> 자기소개서작성법
자기소개서 쓰기의 실제 등록일 : 09/10/14
그러면 앞서의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써 나갈 것인가. 자기소개서 쓰기의 실제를 알아보기로 한다.

1. 구 상
어떻게 쓸까? 어떤 내용을 다룰까? 그것을 쓰기 전에 생각하는 것이 구상이다. 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인가는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 즉 앞에서 제시한 자기소개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들이 곧 그것이다. 그 내용에다 자신의 내용을 대입해 본다.

성장배경 ― 서울출생 1남1녀 중 맏딸
성격 ― 소심하고 내성적임
생활태도 ― 모든 것은 정리해야 직성이 풀림
학창생활 ― ○○대학 자료통계학과
지원동기 및 포부 ― 세심하고 철저하기 때문에 자료실 근무 원함

위의 사실들을 어떻게 배열해 나갈 것인가. 그것이 바로 구상이며 구상의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문제를 정해놓는 일이다. 그 다음에 배열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차례를 정하게 된다. 그것이 다음 단계인 구성인 것이다.

2. 구 성
구성은 리포트 작성시 개요에 해당하는 것으로 글을 쓰기 위한 차례를 정하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필수절차이며 구상을 거쳐 구성을 마쳐야 비로소 글쓰기가 시작된다. 자기소개서 쓰기의 경우 구성은 앞에 제시한 내용의 기본요건을 그대로 삼되 순서는 얼마든지 바꿔도 좋다. 그것이 바로 구성이다. 구성에는 글의 전개방식을 논리적으로 엮어가는 논리적 구성, 일의 시간에 따라 엮어가는 시간적 구성, 공간의 배치에 따라 엮어가는 공간적 구성, 그것들을 복합적으로 엮어가는 입체적 구성법이 있다.

3. 소개서 쓰기의 실제
(1) 제목을 정한다
제목은 한 마디로 글에 붙인 이름이라 할 수 있다. 그 제목을 보고 무엇에 관한 글인지 어떤 주제를 담고 있는 글인지 또 무슨 줄거리를 가진 글인지를 짐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읽은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제목은 주제와 관련있는 제목, 목적과 관련있는 제목, 내용 또는 소개와 관련있는 제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기소개서의 경우 입사목적이 있는 만큼 목적과 관련이 있는 제목이 많다.

(2) 단락을 나눈다
자기소개서의 단락은 일반적으로 첫머리와 본문 끝마무리로 나뉘어지는데 비교적 짧은 글인 만큼 각 단락 모두 핵심들을 구체적으로 한두가지 쓸 수밖에 없다.
① 첫머리쓰기
글의 첫머리는 전체 글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작인 만큼 부담이 되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글의 시작인 첫머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다음 장에서 살펴보게 될 소주제문과 뒷받침글의 훈련으로 우선 첫머리의 시작은 소주제문을 작성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할 것이다.
② 본문 쓰기
일반적으로 본문 즉 용건을 표현하는 단락이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성장배경과 학창생활 생활태도와 지원동기까지 모두 쓰는 부분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의 대부분은 지면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자기소개서의 본문은 써야 할 내용의 핵심을 쓸 수밖에 없다. 본문 부분 역시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쓸 수 있고 소주제문과 뒷받침글의 형태로 써나가면 된다.
③ 끝마무리 쓰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입사후의 포부를 쓰는 부분이다. 간결하고도 패기있게 쓰는 것이 좋다.

(3) 각 항을 소주제문과 뒷받침글로 써 나가라
소주제문이란 단락을 이끌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며 그 단락이 나아갈 글의 방향과 주제를 담는다. 반면 뒷받침글은 소주제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다. 보완역할을 하는 글을 말한다. 흔히 소주제문과 뒷받침글로 한 쌍을 이루는 방식이 쉽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요령이다. 소주제문의 성격은

① 간략하다. 따라서 추상적이거나 막연한 표현을 한다
② 다음에 올 글, 즉 뒷받침글의 내용과 주제가 포함되어야 한다.
③ 다음에 올 글, 즉 뒷받침글의 방향과 범위가 드러나야 한다.

이에 뒷받침글은 소주제문을 표현한 주제와 글의 방향과 범위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하여야 한다.

4. 첨 삭
구상과 구성의 단계를 거친 뒤 첫머리·본문·끝마무리로 나누어 실제로 써나간 소개서를 꼼꼼히 다시한번 챙겨보는 것을 첨삭이라 한다.
첨삭은

첫째, 문장의 전체구조에 대한 지적과 문장 사이의 주장이나 논리의 모순성에 대한 지적을 하고
둘째, 단어 및 용어의 사용에 대한 체크, 즉 애매어 추상어 등의 사용 등을 지적하고
셋째, 조사의 사용과 맞춤법의 지적
넷째, 전체의 평. 자기소개서의 구성과 내용의 배분관계·내용의 일관성·단어의 적절한 사용·추상어나 애매어 사용에 대한 체크와 맞춤법의 바른 사용 등을 체크한다.

5. 자기소개서 문장의 조건과 자기소개서 쓸 때의 주의할 점
구상·구성의 과정을 거쳐 실제쓰기의 단계인 제목정하기 단락나누기(첫머리 본문 끝마무리) 뒤 소주제문과 뒷받침글의 형태로 자기소개서를 쓴 뒤 그것에 대한 첨삭과정을 마치면 하나의 자기소개서가 완성된다. 본 항에서는 자기소개서 문장의 조건과 자기소개서 쓸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본다.

(1) 자기소개서 문장의 조건
① 솔직해야 한다(솔직성)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를 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있지도 않는 일을 과장되게 표현한다든지 지나친 수식어의 사용은 목적이나 초점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된다. 솔직한 글이야말로 기교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읽는 이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다음에 있게 될 면접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면접시 자기소개서에 관련된 심도있는 질문을 받는다면 과장이나 거짓은 드러나게 되어 엉뚱한 결과를 낳게 되는 빌미가 된다. 특히 남이 쓴 글의 일부를 자기것인양 인용하거나 몰래 쓰는 경우가 있는데 표절임을 명심하라.
② 간결해야 한다(간결성)
인사담당자는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어야 하는 독자(?)다. 그러므로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 첫 번째 방법이 간결한 문장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간결한 문장은 핵심을 빠르게 전달할 뿐 아니라 설득력 또한 높다.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만큼의 말만 쓰는 것이 문장을 간결하게 하는 요령이다.
③ 참신해야 한다(참신성)
남들이 흔하게 쓰는 언어, 즉 구태의연한 표현이나 유행처럼 어디서나 들어서 식상한 언어들은 피하고 자기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표현을 해야 한다. 신입사원에게서는 뭔가 신선함이 느껴져야 기회를 주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참신해야 한다는 것은 단지 표현만의 참신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참신하고 개성적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④ 일관돼야 한다(일관성)
문장의 여러 가지 요건이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나 이유가 타당하고 설득력이 있고 또 논리적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없다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글의 일관성이라 함은 형식적으로는 시점이나 어조, 문체에서 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주제나 논점이 이탈되지 않아야 한다. 즉 다양한 표현은 좋으나 호칭이나 종결어미 등의 사소한 부분이 일관성이 있어야 함은 물론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간에도 일관성이 깨어져서는 안된다.
⑤ 선명해야 한다(명료성)
좋은 문장이란 뜻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표현이 애매하고 추상적이거나 잘못된 단어의 사용으로 그 뜻이 잘못 전달된다면 좋은 글이라 할 수 없다. 뜻이나 주장을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애매어나 추상어 사용을 피하고 문장의 수식관계가 모호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표준어법이나 형식에 맞도록 쓰는 것은 물론 문장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원고사용법 등을 정확하게 알고 써야 한다.

(2) 자기소개서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① 초고를 작성하여 써라
다른 여러 가지 글과 마찬가지로 바로 쓰지말고 초고를 작성한 뒤 여러번 수정·보완한 뒤에 본격적인 쓰기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잘못 써서 고치거나 지우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연습을 거쳐 써야 하며 필체가 안 좋은 경우라도 정자로 오자없이 쓰는 것이 응시자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다.
②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전체 내용과 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제목을 지어야 한다. 자기소개서 안에는 그 사람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제목이 붙여져야 수많은 자기소개서 가운데서 눈에 띄게 된다. 물론 제목이 없는 자기소개서도 있으나 될 수 있으면 강한 느낌을 주는 제목을 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주제를 꿰뚫는 나를 보여주는 제목이여야 한다.
③ 기본적인 내용은 필수적으로 포함시켜라
회사에서 특별히 제시하는 양식이 있다면 그것에 맞춰서 쓰면 되고 일정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을 때는 개성있고 독특한 방식을 쓸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너무 심한 개성을 부려 자칫 자기소개서에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빠뜨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부분에 중점적인 표현을 하되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요소인 성장배경·학창생활·지원동기·포부 등을 절대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④ 객관적인 서술을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란 결국 남에게 보여주는 나의 이야기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만이 좋아하는 소재나 단어에 얽메여서는 안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단어로서 표현되어야 자신의 주장 등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너무 지나치게 극단적이거나 배타적이어서는 읽는 이에게 거부감을 주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⑤ 모든 서술은 자신을 나타내는데에 충실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얘기는 뒤로 한 채 특정사안에 대한 일반적인 주장을 펴고 있는 경우가 있다. 지원동기나 인생관 등을 나타내는 부분에서 자신을 누군가에 소개한다는 전제를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타인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염두에 두고 사실과 주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그 목적에 맞는 구성과 표현을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란 모든 것이 자신과 관련된 예문이며 삽화여야 한다.
⑥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까지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지닌 장점과 특기사항을 부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단점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완벽한 사람보다는 완벽을 지향하는 부족한 사람의 자기인정과 솔직함, 단점을 고치겠다는 의지력이 보다 좋아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는 단점이 하나도 없는 자기소개서를 거짓소개서라 판단할 수가 있고 그 보다는 단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인간적인 자기소개서에 후한 점수를 주게 되는 것이다.
⑦ 한자나 외래어 사용에 주의하라
한자나 외래어는 뜻을 바르게 전달되고 문장이 고급스러워질 수 있는 반면 잘못 썼을 경우 쓰지 않는 것만 못한 결과가 될 때가 있다. 그러므로 문장에서 불가피하게 한자나 외래어를 써야하는 경우 자신이 확신하는 선에서 주의를 기울여 써야 한다.
⑧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써야 한다
글쓰기란 그 자체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입사지원 서류제출시간에 임박해서야 쓰거나 심지어는 접수창구에서 즉흥적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형태의 글과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 역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침착하게 써야 실수가 없다. 평소에 시간이 나는대로 충분한 내용을 여유있게 써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소개서는 곧 자기얼굴이다. 자기자신을 충분히 보여주어야 인사담당관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다.

 

출처:굿아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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