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중국 중앙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가 중장기 인재 발전대요(2010~2020)’에 따르면 2020년 인재 자원의 총수는 현재 1억 1천 4백만 명에서 1억 8천만 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20%, 1만 명 노동자 중 연구 개발인원은 43명, 고급 기능인재가 전체 기능 노동자중 28%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2020년 인재의 분포, 연령층, 업종, 성별 등 구조도 더욱 합리화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비제조업, 정보, 생물기술, 항공기술, 해양, 금융, 생태환경보호, 새 에너지, 농업과학기술 등 업종이 중점적 역할을 할 것이며 대량의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력자본이 중국국내 총생산액의 15%을 차지하고 경제 증가의 공헌율이 33%, 인재공헌율은 35%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정부에서는 당정인재대오(党政人才队伍), 기업경영관리인재대오(企业经营管理人才队伍), 고급기능인재대오(高技能人才队伍), 농촌실용인재대오(农村实用人才队伍), 사회업무인재대오(社会工作人才队伍)등 6개 방면을 주요로 추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정부에서는 인재발전이 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하면서 이에 따라 중국정부는 추후 10년 인재개발 및 양성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7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