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청도시는 총 122회의 취업 박람회를 열어 42,225개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구직자는 38,537명,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10,948명이며 11월에는 148회의 취업박람회를 열어 4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청도시 인력자원시장이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도시는 1,302회의 취업박람회가 열렸고 17,401 기업이 일자리 44.5만 개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는 35만 7천명, 취업한 구직자는 15만 3천명이다.

10월분 채용상황을 보면 5개 시, 3개 구의 인재수요가 가장 많았고 대다수가 민영기업이였으며 제조업, 서비스업의 인재수요가 각각 42.97%와 49.09%로 수요량이 가장 많았다. 직무별로 보면 사무직과 서비스직이 많으며 사무직이 24,811개로 58.76%, 상업서비스직이 11,240개로 26.62%, 행정직이 2,449개로 5.8%, 기술직이 2,083개로 4.93%, 관리직이 1,588개로 3.76%를 차지한다.

10월에 청도시의 854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78개 기업에서 2만 5천명의 인력이 부족하며 268개의 외상투자기업중 123개 기업에서 약 1만 4천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2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