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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압력, 高 소비"때문에 지방으로 취직 등록일 : 10/11/24

집값 폭등, 생활비 인상, 치열한 경쟁 등 현실 앞에서 많은 베이징 대학 졸업생들이 지방으로의 취직을 선호하면서 지방의 채용단체도 각종 혜택으로 인재 끌어들이기에 여념이 없다.

칭화대학교(清华大学) 취업서비스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기업들의 채용 날짜가 예년 대비 평균 13.5일 앞당겨 졌고 채용기업수도 작년 대비 47% 늘어났으며 지난 2주 창사(长沙), 시안(西安), 신쟝(新疆), 충칭(重庆) 등 지역의 기업들은 이미 단체로 베이징에서 각종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재채용에 나섰다.

아울러 채용박람회는 베이징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방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구직자에 대한 요구사항 또한 박사나 석사로 높아졌으며 특히 지난주 칭화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시안(西安)팀은 전체 2238개 직위 중 80% 이상이 박사, 석사 졸업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西安)의 모 기업은 “인재들에 대한 요구조건이 높은 반면 투자비용도 대폭 높였다”며 “특히 박사후는 정착비용 4만 위안, 과학연구비용 5만 위안, 박사는 정착비용 2만 위안, 과학연구비용 4만 위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는 작년의 2배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징은 인재가 과포화상태지만 지방은 인재난을 겪고 있다”며 “스페인어나 아랍어 등 외국어를 전공한 인재들은 더욱 우월한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베이징에서 졸업을 앞둔 21만 9천명 학생 중 지방 출신이 12만 명으로 90% 이상이 베이징에서 취직하기 힘든 이유가 “집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치엔룽왕(千龙网) 11월 22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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