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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高소비 칭다오여 안녕~ 등록일 : 10/12/02

11월 29일, 칭다오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이 주관한 인재채용박람회가 칭다오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아울러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중 산동성 소재 기업이 85%를 차지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칭다오 기업이 6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중 많은 졸업생들이 “칭다오에서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칭다오는 월급이 낮고 물가가 높으며 집값 또한 너무 비싸 취직이 두렵다”며 “2,3선 도시로 취직하거나 아예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칭다오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친 수학 전공자 서(徐)모씨는“칭다오는 살기에 좋긴 하지만 소비가 너무 높지만 고향인 안후이는 물가도 싸고 집값도 싸다”고 말했다. 그리고“대학동기중 한 명은 졸업 후 주식회사에서 2년을 근무해 월급이 3,000위안까지 올랐지만 집 임대료, 생활소비가 높아 여전히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또한 서씨는 고향인 안후이로 돌아가 취직하고 싶다며“고향인 안후이성(安徽省)은 집값도 칭다오 절반일 뿐만 아니라 고향이라 인맥도 있어 일하기도 편하고 근처에 계신 부모님 걱정까지 덜 수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刘)모씨도 “현재 칭다오 평균 기본월급이 1,500~1,700위안인데 고향인 서우광(寿光)은 1,600위안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소비수준이 거의 칭다오의 절반이다”며 “지방에서 실력을 키운다면 스카우트될 가능성도 있고 그때 다시 대도시로 진출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반도왕(半岛网) 11월 30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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