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원단(元旦), 춘절(春节) 전후로 노동자들이 귀향 길에 오르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구인난(用工慌)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11월, 칭다오시에 있는 총 1,021개 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기업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0%가 직원수가 1,000이 안되는 중소기업으로 칭다오 외곽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제조업체다.
업계전문가는 “주로 기술과 임금수준이 낮은 생산라인의 근로자, 요식업체의 복무원과 같은 직종에서의 인력부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11월 통계자료로 볼 때 일반노동자의 평균급여가 1,421위안인데 반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평균 급여는 1,142위안~1305위안 사이다”고 설명했다.
칭다오시 인력자원 사회보장부 관계자는 “정부는 12월부터 151차례의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기업들도 노동자들의 임금을 적절하게 인상과 함게 근무와 생활에서 직면한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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