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해시 소재 기업과 시정부는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주 조하경개발구와 훙쵸우진(虹桥镇) 취업센터가 협력하여 버스 10대를 동원해 부근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와 농민 600여 명이 <상하이조하경(漕河泾)개발구 춘기 인재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도왔다.
인재박람회에서 한 반도체제조회사 인사부 담당자는“우리 회사에는 전기 기술자가 두세명 밖에 없었는데 춘절 이후 잇따라 회사를 그만둬 현재 일손이 딸린다”며“사직 요인은 요즘 전기 기술자의 급여가 오르면서 숙식을 제공하고 월급을 3~4천위안 지불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혔다.
담당자는“현재 직원모집이 매우 힘들다며 외지인은 숙식을 제공해 주길 바라나 회사사정이 넉넉하지 못하고, 숙식제공이 필요없는 상하이 현지인은 보통 50세 이상으로 회사의 노동강도를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인재박람회는 400여 기업이 2500여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총경리, 재무총관으로부터 영업원, 기술자등 다양한 일자리가 있었고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개발, 전기 용접, 기계 조립 등 분야에서 인재 수요가 많았다. 조하경신흥기술개발구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와 인터넷을 통해 1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는데 그중 3분의 1이상이 기능직"이라고 밝혔다.
청년보(青年报) 3월 2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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