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대학교가 졸업시즌에 들어 서면서 청도시는 2011년 대학 졸업자 취업신고 수속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7일 청도시 인사국은 ‘2011년 비사범학과 대학교 졸업생취업접수 관련 통지’를 발표하여 올해 대졸자 소속변경신고, 호적(户口)등록 등 구체적인 수속절차를 명시했다.

청도생원(生源 대학지원 지역)에서 취업을 하지 않은 졸업자는 온라인 신고 후 온라인 등기절차를 밟아야 한다. 동시에 졸업 전 직장을 찾지 않은 졸업생이 2년 파견기한 내 취직이 되면 2차 파견수속을 해야 한다.

규정에 따라 청도생원 취업졸업자는 청도시 대학졸업생취업정보사이트（http//qds.sdbys.cn）에 등록하여 온라인 신고를 해야 한다. 그 중, 청도시 4구(시남구, 시북구, 라오산구, 스팡구) 및 고커웬(高科园) 생원졸업생은 온라인 신고를 하고 5시 3구(지묵, 펴도, 라이씨, 교주, 고남시와 개발구, 성양구, 노산구) 생원졸업생은 온라인 신고 후 보도증 (报到证), 신분증 등 서류를 소지하고 생원소재지 졸업생취업관리부문에서 신고등기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2011년 졸업생이 호적을 올리고 2차파견, 파견변경(改派) 등 취업수속은 학교에서 졸업증서와 보도증을 발급한 후 진행할 수 있다. 2011년 졸업생 당안(档案개인 신상기록부) 조회, 추출은 10월 8일부터 시작한다.

졸업생은 청도시 대학교 졸업생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고 5시3구역 생원 졸업생은 생원소재지지역(生源所在区) 시인재교류서비스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졸업생 취업수속은 청도시대학생창업부화센터(青岛市大学生创业孵化中心)에서 진행, 추출한다. 취업정책 문의전화는 6861-1001-808, 당안 조회전화는 68611-008이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7월 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