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어려운 요즘, 직장을 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채용공고 검색-이력서 작성-면접]의 수레바퀴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반복적인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는 쉽게(?) 자신이 원하는 취업을 하는 반면 다른 많은 구직자들은 기약도 없는 수레바퀴를 끊임없이 돌려야 하는 강요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더욱이 결혼 및 임신, 출산, 육아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우 이력서 및 면접 등의 구직스킬과 함께 낮아진 자신감의 회복이라는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채용이라는 단계, 즉 기업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단계를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한다면 결코 취업성공이라는 하루가 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구직자가 작성하는 이력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신상명세를 작성하고 가족사항 및 과거 경력사항 등을 주의 깊게 제시합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크게 어려움 없이 작성합니다. 하지만 뒷 장의 "자기소개서"에 이르면 개인적인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하고 있느냐 혹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를테면 면접을 보기 위한 서류를 만들고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여기서 면접을 보기 위한 서류로서의 이력서를 여러분은 이해하시겠습니까? 사실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결코 자기 자신이 보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제출을 하고, 인사담당자가 검토하여 면접의 기회를 제공받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따라서 이력서는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루어지게 해야 하고 이것이 자신을 면접으로, 더 나아가 취업 성공으로 이끌어주도록 작성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력서는 어떠할까요? 타인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을까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력서의 기본 목적이 면접기회 창출이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이제 이력서 혹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도 명확해질 것입니다. 분명하고 또박또박한 문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무적 강점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성장과정]과 같은 항목 작성 시 본인의 살아온 일대기를 그대로 나열하는 내용이 아닌, 본인의 업무적 가치관 및 태도 등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 제시되면 좋을 것입니다. 가령 사무업무를 희망할 경우,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사무 처리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을 대하고 있는지 혹은 과거 사무업무의 중요성을 알게 된 본인만의 경험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방식의 글쓰기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통해 본인만의 장점과 의지를 명확하게 인사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면접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하며 실제 면접에서의 주요 대화 내용으로 활용되어 효과적인 면접을 가능케 합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기본 방향은 면접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작성되어야 하며 본인이 가진 업무적 장점과 지원 업무를 성실히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 가지! 이력서 작성 시 사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이력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부분이므로 꼭 최신의 사진을 준비하여 사용하시되 본인이 아닌, 타인이 봐서 멋있고 예쁘게 나온 사진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멋있고 아름다운 이미지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시대이니까요!
항상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여성구직자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도전하십시요!
<최원익 취업포털 ㈜스카우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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