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졸업 예정 대학생 취업박람회가 칭다오대학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학생 1만 여 명이 500여 업체에서 제공하는 1만 3천여 개의 일자리에 지원서를 넣었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 업체 중 칭다오가 80%, 산동성 내 기타 지역이 19%, 중국 기타 지역이 1%, 칭다오건설(青建集团), 산동전력(山东电力), 오커마(澳柯玛)등 산동성 대표 브랜드 기업이 20%, 중소기업이 80%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민영기업이 채용박람회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했다.
특히 오커마(澳柯玛), 푸르그룹(孚日集团), 푸티엔레이워(福田雷沃)등 대기업(제조업)은 취직 희망자들로 붐비는 반면 일부 부동산기업은 시장의 불황으로 연봉을 10만 위안까지 올렸음에도 구직자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다.
칭다오대학 관계자는 “올해 채용박람회는 구직 희망자와 업체의 비율이 1:4로 인기 직종은 1명의 구직자를 두고 4업체어서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며 “마케팅, 기계, 전기자동화 등 전공 출신은 수요가 많은 반면 물리, 수학 등 기초 학과 및 법률, 중국어 등 단순한 문과 전공 출신은 채용 수요가 거의 없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올해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일자리 선택에 있어서 지역보다는 기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좋은 기업이라 생각되면 가오미(高密), 라이우(莱芜), 린이(临沂)등 내륙지역도 기꺼이 선택했다.
내년에 졸업 예정인 장(张)모씨는 2장의 지원서를 푸르그룹(孚日集团)과 루타이그룹(鲁泰集团)에 제출했다. 전공과 맞아 떨어지고 기업이 실력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어디에 있든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칭다오조보(青岛早报) 11월 17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