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업계가 가장 바쁜 연말이 되면 아무리 높은 급여를 제시해도 직원을 찾기가 어렵다. 한 업체의 경우 직원의 가족에게까지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직원의 이직을 막고 있다.
깐지망(赶集网) 채용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보름 동안 택배직원 채용수가 2배로 늘어 인기 채용 업종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수 년간 연말만 다가오면 월급 8000위안~1만 위안, 심지어 1만 위안이 넘는 월급을 제시하면서 채용을 하고 있다. 중퉁속달(中通速递)택배회사 부총재 쉬젠궈(徐建国)는 “높은 급여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잡아두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다”라며 “대다수 직원들은 외지에서 온 직원이며 현재 농촌의 부양정책이 좋아져 많은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을 해 인력이 다시 농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현재 택배회사의 관리인원과 사무직원이 20%만 남아도 매우 훌륭하다”라며 인재유출의 심각성을 전했다.
중퉁속달(中通速递) 본사의 관련 책임자 허쿤(何坤)은 “춘절기간 회사의 정상 영업을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고 그 중 직원의 월급 이외에 직원의 가족에게 1000위안의 월급을 지불하는‘친칭(亲情)1+1’ 계획을 세워 직원을 잡아두고 자발적으로 명절 기간 출근할 경우에는 비수기에 휴가를 준다”며 “여러 가지 장려 정책을 통해 현재 회사에 남는 직원으로 명절 작업량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도감을 비췄다.
중국 뉴스망(中国新闻网) 12월 27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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