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미흡한 글을 게시해 봅니다. (하기 글은 구직자를 위한 봉사활동모임인 [지식나눔모임] 취업칼럽에 게시한 글 입니다) ------------------------------------------------------------------------------------------- 지금 이 카페에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취업"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연봉도 높고 안정적이며 사회적으로 인지도 있는 그런 "대기업"이겠죠. 하지만 묻고 싶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대기업에 입사하면 여러분은 행복해질까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퇴사율의 의미》 취업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행복해질 것만 같았지만 그 어려운 취업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 중 약 30%가 왜 아래와 같이 조기퇴사를 하여 다시 험난한 취업전선으로 뛰어드는 걸까요? 연봉이 생각보다 낮아서? 조직적응이 쉽지 않아서? 아닙니다. 조기퇴사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높은 연봉도, 사회적 지위도 결코 여러분들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할 것입니다. 《Do What You Love》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위의 퇴사율의 사례에서도 확인했듯이 대기업 취업이 여러분의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최근 스티븐 잡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생전에 그가 남겼던 그의 도전적인 삶과 정신이 전 세계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을 해라… 여러분이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을 줄 것이다" 라고…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中]
저는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취업전선에서 먼저 회사에 입사하고 일을 시작한 선배로서 구직자들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고,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그 것이 기업입장에서도 신입사원 퇴사로 인한 시간/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구직자 입장에서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준생에게는 단기적인 목표인 “취업”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겠지만, 그래도 취업을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말고 꿈을 위한 수단, 즉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위해 해야 하는 일(직무)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의 답을 알고 있다면 단순히 추상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가 아니라 취업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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