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山东省) 도시 평균 임금수준 비교 결과 칭다오(青岛)의 평균임금수준이 둥잉(东营) 평균 임금수준보다 낮고, 칭다오(青岛)와 옌타이(烟台)를 비교하면 임금수준은 비슷하지만 옌타이(烟台) 일부 업종의 임금은 칭다오(青岛)보다 높고 물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둥잉시(东营市) 광라오현(广饶县) 따왕진(大王镇)의 모 고무공장에서 근무하는 54세 이(李)모씨는 일반 전기공임에도 불구하고 3500위안의 월급을 받으며 규모가 비교적 큰 공장일 경우 월급 4000위안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둥잉시(东营市) 직업소개소의 담당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둥잉시(东营市) 공인 급여수준이 10%가량 상승했지만 둥잉(东营)은 여전히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산둥성(山东省) 통계국에 따르면 둥잉시(东营市) 평균급여수준이 산둥성(山东省)에서 1위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직원을 구하기 힘들다.
한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둥잉(东营) 급여수준이 높아진 것은 현지의 석유산업이 선도작용을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노동력 사용량이 많은 즈보시(淄博市) 또한 3000위안의 월급에도 직원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허저(菏泽)는 지금까지 산동성내의 노동력 수출의 주요 도시이다. 허저(菏泽)에서 제일 큰 노동력 수출 기구인 허저 훠이쓰 인력자원 유한회사(菏泽汇思人力资源服务有限公司)의 관계자는 “현재 허저(菏泽)에서 칭다오(青岛)로의 노동력 파견이 줄어들었다”며 “작년 춘절 후 평균 매일 500명의 노동력을 칭다오(青岛)로 보냈지만 올해는 매일 200명 가량으로 작년보다 40% 줄어 들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첫 번째로 칭다오(青岛)의 급여수준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타도시에서 유입되는 노동력은 대부분 현장 작업자로 그들은 급여가 높은 지역을 선택한다.
현재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칭다오(青岛)보다 월급이 1,000위안 가량 높은 지역이다. 첫 번째로 상하이(上海), 쑤저우(苏州)이고 두번째로 광저우(广州) 및 인근 지역이며 세번째로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지역이며 네번째가 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웨이팡(潍坊) 등 지역이다.
칭다오(青岛)의 노동력 유입이 줄어든 또 다른 이유로는 전체 노동력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10%가량의 노동력 감소 현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신보(城市信报) 2월 2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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