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급여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회사에 대한 급여외의 요구 조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급여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현재 채용시장에는 2,000위안 이하의 월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작년보다 평균 200위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쓰팡(四方)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노동력시장의 채용정보에 따르면 월급 2,000위안 이하의 직종은 크게 2가지가 있으며 하나는 기술이 필요 없는 경비, 청소부분이고 또 하나는 노동 강도가 비교적 적은 전자공장, 박스공장이다.
10년 넘게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청(程)씨는 “작년부터 월급 2,000위안 이하의 직종이 많이 줄었고 올해는 더욱 줄어들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인사국이 발표한 최신 통계치에 따르면 춘절 후 일자리가 15만개에 달하지만 농민공은 8만 9천명이고 초기에 취업 의향을 보인 구직자는 4만 명에 불과해 칭다오는 11만 명의 노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칭다오시 인력자원 사회보장국 직원 장(张)씨는 “춘절 후 구인난 현상은 기업에 어느 정도의 부담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기업의 구조조정과 함께 급여 및 근무 환경 등을 개선시키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 이로 인해 올해 상당수 기업의 급여 인상이 있었으며 이것은 농민공 채용을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조치"라고 분석했다.
반도넷(半岛网) 2월 9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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