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저우일보(广州日报)에 따르면 팍스콘(富士康科技集团)은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월급을 16%~25% 인상하고 초과 근무 시간을 점차 줄이기로 하였다. 이것은 2010년 이후 팍스콘이 3번째로 월급을 대폭 인상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임금인상은 직원의 근무지역, 직종과 기술능력에 따라 임금인상도 16%~25%로 각기 다르며 이 중 선전지역의 말단 직원 기본 월급이 3년 전 900위안에서 최근에는 1,800위안으로 인상됐고 이번 월급인상으로 또 다시 2,200위안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한 폭스콘은 임금인상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휴식시간을 늘리기 위해 잔업시간을 축소 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한편 애플회사의 납품업체인 팍스콘은 이번 월급 인상 전 외부로부터 근로환경에 대한 비난을 받았으며 애플이 미국 공정노동위원회(FLA) 와 방송국 매체를 통해 중국 내 팍스콘 공장에서 근로환경을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비록 조사에 따른 공식 결론은 나오진 않았지만 수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임금인상 조치는 이 같은 외부의 압력에 의해 실시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금융위기 이후 제조기업들이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급여를 올리고 있는데 이것이 현재의 추세이기 때문에 팍스콘 또한 안정적인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임금인상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광저우일보(广州日报) 2월 21일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