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

우선 증명사진을 찍으러 오시는분은 사진관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서 인지 얼굴 표정이 굳어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그냥 촬영을 하게되면 마치의 사람의 모습이 밀납인형처럼 딱딱한 표정 그자체이고, 아니면 긴장감에 잔뜩 화가난듯한 얼굴로 증명사진에 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분들의 증명사진을 찍다보면 마치 전장으로 가기전의 비장한 표정으로 눈을 부라리고 강한 표정으로 증명사진을 찍으시는분이 의외로 많은데, 나중에 증명사진으로 뽑아보면 사진의 표정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우선 사진관에 가시기전에 거울을 보시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해보고, 열게 미소를 지어보아 그중 가장 좋아보이는 표정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사진관에 오셔서 그 표정을 다시 연출해 낸다면 이전에 찍었던 증명사진보다는 훨신 좋은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입니다.

증명, 이력서사진 의 의상선택(여성)

1) 목 전체를 덮는 목티 착용은 삼가 해 주셨으면...

목까지 올라오는 목티는 답답함을 줄 수 있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데 매우 불리합니다. 취직을 위한 증명사진이라면 면접관이 전부 남자들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둔다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2) 사진을 찍을 때 상의를 너무 타이트한 스타일로 입으시면

사진을 찍을 때 상의를 너무 타이트한 스타일로 입으시면 상체에 비해 얼굴사이즈가 더 커 보이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이력서 사진용이라면 더 더욱 몸에 딱 맞는 옷을 좋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직원을 채용할 때의 기준을 관능적인 여성이나, 패션, 화려함 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정숙함, 지성미, 일처리에 능숙할 것 같은 모습, 튀지 않는 성격에 조직사회에 잘 적응할 것 같은 지원자를 채용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수분야를 제외한 일반적인 업무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시는 분들이나 자신의 얼굴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몸에 옷이 너무 딱 맞는 스타일보다는 어느 정도 넉넉한 의상이 좋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자신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방법이 이력서 사진에는 꼭 필요할 것입니다.

3)어두운 색상의 정장에 흰 라운드티가 좋습니다.

여성분의 증명사진 의상을 말씀드릴때,  어두운 단색계열의 정장에 목이파인 흰티정도가장 무난하고 좋다고 강좌를 올려놓은것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여성분들이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검은색 정장에 흰티을 입으시고 저희 사진관엘 오셨습니다.

카페를 보고오신 분들은 상의를 입고 오실 때 두가지 의상을 입고 오십니다. 겉옷과 겉옷에 바춰 입는 블라우스나 티... 그러나 카페를 알지 못하고 오시는 분들의 의상은 가벼운 티하나 정도..아니면 형형색색 이루 말로다 설명 드리기도 종류가 너무 많아 ...

제가 권장한 어두운 정장에 흰티, 사계절용으로 말씀 드렸지만 무더위로 푹푹찌는 여름에는 어떨까요? 좀 더워 보이지 않겠어요?

이제 정장컬러에 조금 변화를 주었으면 합니다. 브라운(커피색) 계통도 예쁘고 일반 사복이 아니고 정장스타일이라면 대체로 증명사진엔 좋습니다. 자유롭게 선택하시어 자신의 개성을 가미해 보시는 것도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