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청도시 인사국에 따르면 산동성 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의 업무 지침에 따라 8월 하순부터 9월 초까지 칭다오시 12개 구(区)와 시(市)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자원사회보장 기본상황 표본추출조사를 대규모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산동성 전체 사회보장 기본상황을 완전히 파악하고 취업, 사회보장과 권익보호 분야의 상황을 이해하고 노동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칭다오시 4,400호, 농촌가정 2,280호로 총 6,680호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칭다오시 각 구(区), 시(市)인력자원과 사회보장 부문은 조사원을 구성하여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가족 구성원의 기본상황을 조사하고 조사내용은 출생년월, 학력, 취업 혹은 실업 기간, 근무 회사와 담당 업무, 급여 혹은 이직 휴양•정년 퇴직의 수익, 직책 혹은 직업기능 상황, 근무 시간 및 휴식 휴가 상황, 사회보험 신청 상황 등이다.

시(市)인사국은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제공된 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의 규정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면 비밀이 보장될 것이며 협조 주민들에게는 작은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 도시보(半岛都市报) 8월 28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