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로자들의 임금이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첸청우유(前程无忧)'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근로자 평균 임금이 8.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 임금 수준과 상승률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금융업의 경우 내년 상승률이 10.4%에 달하고 생물약품업이 9.2%, 부동산업이 9.1%, 에너지•화학공업이 8.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은 내년에 심각한 원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상승률이 7.8%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별로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등 대도시를 의미하는 1선도시의 임금 상승률은 8.4%, 2, 3선 도시의 경우는 8.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기술직이 10.1%로 상승률이 가장 높고 재무, 행정 및 마케팅직이 각각 8.9%, 8.5%, 8.4%, 생산 및 구매담당직이 각각 7.8%, 7.6%, 판매직이 6.9%로 상승률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최저임금이 17% 가량 인상됐기 때문에 내년 평균 임금 상승률도 최소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망 12월 3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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