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매체들은 “장쑤(江苏)성과 랴오닝(辽宁)성, 쓰촨(四川)성 등 18개 대도시에서 올해 최저임금을 올렸다”고 1일 보도했다.
장쑤성의 경우 7월부터 근로자들의 월 기준 최저임금을 1320위안에서 1480위안으로 12.1% 상향 조정했다. 랴오닝성과 쓰촨성도 각각 1300위안, 1200위안으로 인상했다. 이 밖에 상하이(上海), 광둥(广东), 저장(浙江), 북경(北京), 산동(山东), 쓰촨(四川) 등 모두 18개 성시(省市)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안웨이(安徽)성과 푸젠(福建)성도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천진시는 지난 4월 1일 최저임금을 14.5% 인상된 1500위안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현재 최저임금은 상하이시가 1620위안으로 가장 높으며, 시간당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북경과 신장 자치구로 시간당 15.2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 대도시의 최저 임금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는 중국 24개 성급 도시가 평균 22% 올렸고, 작년에는 25개 도시가 20.2%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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