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이 지난 요즘 중국 전역이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다. 대기업의 경우 복리가 좋고 안정적이라 인재채용에 어려움이 없지만 중소기업은 월급이 2,000위안 이하면 아예 묻는 사람도 없다. 타이동(台东) 모 호텔 관계자는 “1월까지만 해도 급여를 2,500위안~3,500위안으로 정했는데 춘절 지나고 2,800위안~4,000위안으로 올렸다”며 “요식업은 직원 구하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쟈오저우(胶州) 모 기계 가공 공장 관계자는 “채용 급여를 평균 5% 인상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다. 구직자는 많은데 조건에 부합되는 사람은 적다”며 “기술직 30명을 채용해야 하는데 하루에 고작 5명 밖에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머리를 흔들었다. 한편, 노동연합회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채용기업 중 기계, 전자제조, 복장 등 제조업이 공인들을 상대로 급여를 10% 이상 인상한 반면 대학생을 겨냥한 사무직, 영업직 등 직종은 급여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완보(青岛晚报) 2월 1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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