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회사
Q : 무역회사의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 무역회사의 직무에 필수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외국어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외국과의 통상부문이 더 중요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을 상대로 하는 무역회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외국어 실력은 바로 자신과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저는 중국어를 전공하였고 재학중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어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귀사에 지원하게 된 것도 전공을 살려 중국이라는 무한한 시장을 개척하는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입니다.
Advice : 무역회사에서는 외국어 능력이 중요한 입사조건 중의 하나이다. 세계경제가 단일화되어 가고 있는 현재와 같은 추세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무역회사의 면접시에는 대부분 외국어 능력테스트가 반드시 병행된다는 점을 알아두고 이에 대비해야 하겠다.
Q : 무역금융이란 무엇인지 설명해 보시오. A : 무역금융은 은행이 수출업체의 수출실적이나 LC(신용장) 등과 같은 수출서류를 근거로 운전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지원자금은 수출품 또는 원자재 가공에 드는 생산자금, 수출용 원자재를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구매하는 데 쓰이는 원자재 금융,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에 대해 용도구분없이 지원하는 포괄금융 등 세가지로 나뉩니다. 현재 30대 대기업을 제외한 수출업체들은 수출액이나 수출실적만큼 무역금융을 얻어 쓸 수 있으나 지원실적은 지난 6월 2조 8,647억원에서 올해 2월 현재 2조 6,903억원으로 감소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30대 그룹의 종합상사들은 88년 2월부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야 수출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최근 30대 재벌 그룹의 종합상사들은 무역금융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Advice : 이 질문은 무역회사에 지원한 응시자에게 단지 경제용어를 알고 있는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응시자가 현재의 무역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와 그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를 듣고자 하는 질문이라는 점을 알아두자. 이러한 유형의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역분야의 응시자는 항상 경제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항공사
Q : 본사 비행기의 취항국 현황에 대해 말해보시오. A :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을 비롯해 총 00개 나라, 0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중요한 취항국은 미국과 일본으로, 미국에 00개 도시, 일본에 0개 도시에 취항, 전체 00%를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요즘에는 중국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중국의 여행자유화 대상국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중국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위기에 따른 여행객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귀사가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바로 중국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발빠른 대응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dvice : 지망 항공사에 대해 어느 정도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답변이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당연히 입사를 위해 얼마만큼 노력을 기울였는지, 어느정도의 열의를 가지고 있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항공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 자료수집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답변을 할 때는 단순히 숫자만을 나열할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지망 항공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얘기하는 것이 좋다.
Q : 스튜어디스를 지망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A : 스튜어디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세계 각국을 두루 여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제 자신의 시야를 확대할 수 있으니라 기대합니다. 스튜어디스를 구체적인 제 인생의 목표로 삼은 것은 대학교1학년 때입니다. 그 전에는 막연한 감정이었는데 현직에 있는 선배의 활력넘치는 모습과 자부심을 접하게 되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영어와 건강에 신경쓰면서 웃는 연습도 했고, 특히 매사에 낙관적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명상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스튜어디스가 겉모양과는 달리 육체적으로나 정신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고충을 견디어낼 만큼 충분한 준비와 자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자신합니다.
Advice : 수많은 여성들이 스튜어디스가 되기를 희망한다. 스튜어디스는 왠지 화려하고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스튜어디스가 기내에서 하는 일은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때마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를 봐줘야 한다. 쉴 새가 없을 정도다. 또 간혹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고객들도 있다. 따라서 위의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망동기를 피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고충이라도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의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 건설회사
Q : 건축과 관련된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A : 방학중에 아르바이트로 연립주택 건설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친척분의 소개로 정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는 보조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저는 바쁜 정직원들 틈에서 건축현장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저는 스케일이 크고 대담하게 진척될 수 알았던 건설현장의 일들이 벽돌 한장, 시멘트 한 부대까지도 섬세한 기록에 의해 관리되어지는 것을 보고 현징 내의 체계적인 업무 구조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Advice :이 질문은 건축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히 아르바이트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말고 거기서에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었는가를 언급한다. 직업인이 아닌 학생의 눈으로 본 건축회사의 이미지는 신선한 인상을 줄 것이다. 건축관련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자신이 열중 했던 다른 일을 건축과 관련지어 이야기하면 좋다.
Q : 건설회사 직원의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 건설회사는 현장에서 시공을 관리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건설현장의 모든 계층의 인력을 통괄하고 리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모든 건설공정이 조직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분야의 인력들을 조화시키고 시공을 원활하게 합리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는 대수롭지 않은 일도 빈틈없이 파악해가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건설현장은 항상 재해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않고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dvice : 건설회사의 면접에서는 항상 건설현장에서 일할 때 필요한 능력들에 대한 질문을 빠뜨리지 않고 질문하고 있다. 이는 응시자가 건설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건설현장은 매우 거친 탓에 관리직의 경우 리더십에 관한 질문이 반드시 포함된다. 따라서 건설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을 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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