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인사국(人社局) 인재시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1,068개의 기업이 참가해 15,459개의 채용정보를 제공했으며 24,55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현장채용에서 구직자의 34%가 취직 의향을 보였다.
수요량이 가장 큰 10대 업종은 도·소매업, 금융관리업, 계산기정보전송, 제조업, 건축업, 부동산업, 교육문화업, 교통수송업, 숙박·요식업, 공공설비관리업 등이다.
직무별 채용률로 보면 영업직이 총 직무의 68%를 차지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졸생 70%의 희망급여는 2,000위안에서 3,000위안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고, 희망급여가 4,000위안~5,000위안 사이인 구직자 수는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졸자 수 증가와 경제성장 둔화가 겹치면서 중국에 심각한 취업난이 닥친 가운데 구직자들이 스스로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칭다오시 중점기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4년 대졸생의 평균 급여는 2,827위안으로 이는 전년대비 4.51% 인상한 수치다.
칭다오신문넷(青岛新闻网)3월 9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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