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 서적 외 소설, 비문학 도서 많이 읽기
2015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40%가 도서관서 책 한 권을 빌리지 않았다. 책을 대출해도 취업관련 도서가 많았으며, 소설이나 비소설 등 인문학 도서들은 외면받았다. 소설과 비문학 등 폭넓은 독서는 생각을 탄탄하게 하며, 그러한 생각은 말하기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기업들의 채용전형은 서류전형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에서 진짜 승부가 갈리는데 이때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실제로 지인의 예를 들면 면접장에서 '평소 인상 깊게 읽은 책의 주요 줄거리와 인상깊었던 이유를 설명해 봐라'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지인은 돌발 질문에 당황해서 읽지도 않은 책을 설명하다 결국 말이 꼬여 버렸고 그렇게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뼈저린 실패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2. 신문 많이 읽기
신문을 자주 읽으면 그만큼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 되며 현재 정치나 사회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 면접장에서 현재 시사상식을 물어보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니 스마트폰이나 학교 도서관에 구비된 신문을 통해 평소 신문 읽기를 습관해 두면 분명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SNS 활동 활발히 하기
많은 기업들이 최근 이력서 입력란에 자신의 SNS 주소를 기입하도록 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로 변모하며 SNS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의 주요 홍보 수단도 SNS을 많이 이용하게 됐다. 평소 SNS관리에 공을 들이며 SNS 관리 스킬을 다듬어 놓으면 마케팅 분야에서는 분명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 4. 특색 있는 운동
면접장에서는 면접관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남들이 하지 않는 색다른 운동 경험은 단연 시선을 끈다. 대학생활 중 체력을 키울 겸 위해 태권도나 유도 수영, 요가 등 하나를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단련한다면 이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 5. 꾸준한 봉사활동
스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도 좋으나 꾸준히 오랫동안 쌓은 봉사활동 경험은 분명 면접 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봉사활동은 협동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 좋은 방법이다. 같이 활동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봉사활동은 입사 후 팀 활동에 적합한 지원자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6. 해외 경험
필자 주위의 대학을 졸업한 지인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해 질문을 한 결과, 열에는 열 대학생활 중 여행과 해외 경험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국내 활동도 물론 좋지만 해외 경험은 세계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7. 미리미리 원하는 기업 정해서 서류 통과 위한 자격증 갖추기
사실 마지막 주제는 앞서 말한 것과는 달리 정말 서류상 필요한 스펙이다. 하지만 기업 채용 과정 중 서류 통과는 첫 관문이며 면접을 위한 꼭 통과 해야 할 코스이다. 일찍부터 원하는 기업을 몇 군데 정해 꼭 필요한 서류 통과 스펙을 골라 미리 준비한다면 취업 시즌에 다가왔을 때 우왕좌왕 할 필요가 없다. 단, 미리 준비한답시고 연관성 없는 것을 하기 보단 정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에 관련된 활동과 준비 사항만 제대로 골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