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 취업대란, 실업률 상승, 대기업 채용 인원 축소. 아침엔 아버지가 보시는 뉴스,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뉴스, 점심 시간에 식당에 틀어져 있는 TV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를 걱정해준다. 이런 뉴스를 보면 다들 무슨 생각을 할까?
1. 내탓이 아니다. 2. 올해도 취업이 힘들겠구나. 3. 남들도 안되니 다행이다. 4. XX, 어떡하지? 일단 '열심히 살아왔고,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하는 것은 오로지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국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의지가 있는 사람 탓은 아니다.
그렇다면 2,3,4 번. 누구나 한 번 쯤 해 볼 수 있는 생각이지만, 도움이 안되는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대학 선배를 찾아가서 물어보자. 취업이 쉬웠느냐고. 취업 어려워진지는 꽤 됐다. 물론, 지금은 정말 어렵다. 그런데 언제가 더 어려웠냐고 따져봐야 달라질 것이 없다. 이런 뉴스는 이제부터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꼽만큼도 도움이 안된다. 이 정보를 얻음으로 해서 이익은 거의 없는데, 정신적 육체적 타격은 상당하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자. 내가 평생 하고 싶은 일, 그러기 위해 들어가야 할 첫번 째 직장과 어떻게 인연이 닿을 수 있을지만 고민하자. 전문직이나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매년 시험 경쟁률은 높아지고 유난히 내가 시험치는 해가 다른 해에 비해서 붙기가 어렵다.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자. 앞서 말했듯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일자리가 없는 것은 개인의 탓만은 아니다. 취업이 안된다고 자신을 낮추어 생각하는 것은 이득이 될 것이 없는 생각이다. 신경쇠약에 걸릴 뿐이다. 최종합격까지 당신은 평균 몇 번이나 좌절감을 느낄까? S 그룹 H 그룹 인적성 시험 결과 서류 전형 결과 서류전형 결과 인적성 시험 결과 ......... 1,2차 면접 결과 1,2차 면접 결과 최종 면접 결과 최종 면접 결과 우리는 지금 이러한 과정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취업 과정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당신이 힘들어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건 진짜 힘들어 해도 될만한 과정들이다. 힘든 일을 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야 한다. 어느 때 보다 응원을 받아야 한다. 주변에 응원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혼자 스스로를 응원해야 된다. 그렇게라도 해야 된다. '하나는 된다.' 구직난에 대한 뉴스는 5년 전에도 똑같았고, 5년 후에도 똑같을 것이다. 잊자. 공채시즌이 곧 시작 된다. 위대한 등반가는 등반을 앞두고 좋은 옷, 좋은 장비, 체력 훈련보다 '마인드 세팅' 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한다. 긴 여정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마인드 세팅'에 반드시 투자하길 바란다. 하나는 된다. 어차피 회사는 동시에 2곳을 못다닌다. 마음을 좀 더 편하게 먹고, 기억하자. 최고의 퍼포먼스는 당신의 단 1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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