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면접장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자 경험, 이력이 다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의 태도, 자세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유형에 의해서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호감 또는 비호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면접 불합격의 다양한 유형모음>

1.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지원자

조언: 첫 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감 없는 말투, 엉거주춤한 행동, 떨리는 말투 등은 감점 요인입니다.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그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기 최면을 걸어서 자신감 있게 무장해 봅시다.

2. 이미 했던 말을 되풀이해서 말하는 지원자

조언: 자기 소개는 간결히 합시다.

면접 시에 외워서 암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지원자. 장황하게 설명하는 지원자, 밋밋하고 별다른 내용이 없는 지원자들은 면접관에게 지루하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가급적 1분 안에 자신에 대해 최대한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말해야 합니다.

3. 면접관과 눈을 못 마주치는 순진한 지원자

조언: 면접 시 아이컨택은 필수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 면접관의 눈을 보고 말해야 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에는 여러 사람에게 고르게 아이컨택을 해야 합니다. 바닥이나 천장 등을 응시하고 답할 경우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여 신뢰감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4. 질문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자주하는 지원자

조언: 면접관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질문을 해보도록 하세요

처음에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재확인 하도록 합니다.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업무 지시를 엉뚱하게 받아들여서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5. 답변의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고 겉만 빙빙 도는 지원자

조언: 결론부터 이야기해주세요.

면접관은 장황한 답변을 끝까지 들어줄 수 있을 만큼 여유롭지 않습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선 질문 의도와 지원분야에 초점을 맞춘 답변이 듣기 좋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모두 답변할 때 두괄식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앞에서 먼저 제시해 주세요.

지금까지 면접장에서 불합격을 부르는 지원자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면접을 준비 할 때 기본적인 것들만 잘 숙지해서 지킨다면 여러분들은 불합격보다는 합격에 가깝게 한 발짝 다가가는 거예요.

합격을 부르는 지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취업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