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6년 칭다오시는 인력자원수요 및 업종별 인재채용 수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인력자원시장의 평균 취업 월급은 3,195위안으로 동기 대비 6.4% 올랐으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 제조업 평균 월급은 3,324위안으로 동기 대비 3.1%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 평균 월급은 2,924위안으로 동기 대비 10.7% 상승했다.

작년 인력자원시장에 배포된 직업은 44만1천 개, 취업자 수는 41만6천 명으로 구인률은 1.06배이다. 서비스업과 민영기업의 인재채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 채용직업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비스 업종 직업이 26만4천 개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동기 대비 11.9% 증가하면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그 중 상업 서비스업, 교통운수업, 주민 서비스업, 도소매 서비스업, 컴퓨터 IT업 등 업종은 동기 대비 각각 25.9%, 18.5%, 10.7%, 9.9%, 5.6%씩 증가했다.

또한 민영기업 인재채용 수요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34만 개 직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동기 대비 6.6% 상승했다.

이외에도 외상투자기업과 국유기업은 총 4만2천 개, 3만9천 개의 직업으로 각각 9.5%, 8.4%씩 차지하며 동기 대비 52.5%, 24.6%씩 하락했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2월 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