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韓國 | 好人才 펀팟ㅣ라이프ㅣ교육ㅣ부동산ㅣ여행ㅣ지식ㅣ비즈 ㅣ쇼핑
 
취업자료> 이력서작성법
자소서 쓰기 어렵지? 공대생 형 꿀팁 들어봐 ’자소서 끝판왕’ 임승수 작가의 노하우 등록일 : 17/05/23

“자소서 쓰기가 어렵다고요? 그건 면접관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기업은행에 지원하는 자소서를 쓴다고 가정합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은행에 지원하는 이유보다 은행권에 지원하는 이유를 써요. 그러면서 그 자소서로 국민, 신한 등 다른 은행에도 지원을 할 게 분명하거든요. 이건 마치 어떤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난 니가 눈이 두 개여서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대부분의 경우 특정 회사보다 특정 업계를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들인데, 합격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에 지원하는 이유를 적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유를 적어야 상대방의 마음이 움직이죠. 그것이 포인트예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글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임승수 작가가 쓴 글쓰기 책(글쓰기 클리닉,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과 강의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임승수 작가의 자소서 작성 노하우, 요점을 정리했다.

▶ 자소서를 한마디로 정의해 달라.

자소서는 한마디로 ‘나’라는 상품을 자본가에게 판매하기 위한 홍보지다. 많은 취준생들이 자소서 잘 쓰는 법을 궁금해 하는데 자소서를 철저히 상품 홍보지라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이 관점만 명확하게 있다면 자소서 쓰기가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쉬워질 수 있다.

▶ 자소서, 어떻게 쓰는 것이 효과적인가?

자소서는 취업이 될 수 있게 하는 글이다. 목적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쓰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글 쓰는 기술이나 문장법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글에 맥락이 있고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 요즘 취준생들이 자소서 작성 때 많이 하는 실수는 뭔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자소서는 솔직하게 써야 한다고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자소서나 면접에서 자신의 단점을 얘기할 때 너무 솔직한 나머지 ‘가끔 늦잠을 잡니다’, ‘남에게 쉽게 속는 편입니다’, ‘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킵니다’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면접관들은 절대 ‘이 사람 솔직하다’라고 체크하지 않는다. 대신 ‘늦잠 잠’, ‘잘 속음’, ‘약속 잘 안 지킴’이라고 적어 놓을 뿐이다.

▶ 그렇다면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적는 것이 효과적인가?

단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의 단점은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얘기할 것이 아니라, ‘성격이 낙천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워낙 낙천적이다 보니 간혹 매사를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 답변은 ‘현실 감각이 없다’라는 답변과 확연히 다르다. 그리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함께 적는 것이 좋다. 단점만 말하고 그치면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어렵다.

▶자소서를 처음 작성할 때 뭘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도대체 자소서에는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하나?

충분히 공감한다. 정작 자기소개서를 쓸려고 하면 ‘도대체 내 소개를 어떻게 써야 하나’라는 질문에 막히게 된다. 25년을 살았다면 9000일을 넘게 살았고, 30년을 살았다면 11000일 가까이 산 것인데, 그 많은 시간 동안 겪은 일 중에 도대체 뭘 소개해야 할 지 막막해진다. 자소서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야 한다. 면접관은 당신이 초등학교 때 개근을 했는지, 우등상을 탔는지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당신이 궁금한 것이다. 그래서 몇 년간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다. 10년도 더 된 이야기를 적어 놓으면 면접관은 ‘현재의 모습이 별로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특별하거나 자랑스럽게 내놓을 경험이 없다면?

그럼 뭐 면접에서 떨어지는 거지.(웃음) 살면서 어떤 일을 안 한 것이 아니라 기억을 못할 뿐이다. 그래서 자소서를 쓰기 전에는 그동안 썼던 블로그나 SNS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혹 자소서를 지어내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닳고 닳은 면접관 앞에서는 독이 될 뿐이다.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아이디저장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주의 인기검색어
   복장    악세사리
   사무직    출납
   기사    회계
   무역    아줌마
   교주    총무
회사 소개 | 인재채용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제휴사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