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직무/자기분석’의 답변 재료들을 바탕으로, 면접관 앞에서 맛있게 얘기할 수 있도록 레시피(Recipe)에 따라서 본격적으로 말할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취업 스피치를 구성하는 3단계 과정에 따라 하나하나의 면접용 시나리오를 완성해야 한다.
취업면접의 CEO가 되어보자는 것,바로 이 3단계인 ‘C-E-O‘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따라서 준비하면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기업/직무/자기분석’의 답변 재료들을 바탕으로, 면접관 앞에서 맛있게 얘기할 수 있도록 레시피(Recipe)에 따라서 본격적으로 말할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취업 스피치를 구성하는 3단계 과정에 따라 하나하나의 면접용 시나리오를 완성해야 한다.
취업면접의 CEO가 되어보자는 것, 바로 이 3단계인 ‘C-E-O‘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따라서 준비하면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다.
C-E-O 의 C Creative Storytelling

첫 단계는 C(Creative Storytelling) 과정이다. C과정은 직무/자기 분석표를 소재로 면접용 시나리오의 내용을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서 가장 주의할 사항은 ‘Creative’의 사전적 의미에 함몰되어 ‘기발하고 튀는 내용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담백하더라도 직무와 연관성을 찾아내고, 보다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주는 것이 창의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취업 스피치에 있어서 “지원한 직무와 조금이라도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는 나만의 경험”을 끄집어내어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이 바로 C 과정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할까? 가장 기초적이되 핵심적인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우선 준비하면 된다. 각 기업의 기출문제를 찾아 보면 회사별로 질문하는 형태가 다르다. 하지만 모든 질문이 지원자의 역량을 판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의사결정에 있어서 가중치가 높은 위의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우선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이다. 또한 ‘직무/자기분석표’에서 추출한 키워드들을 모두 활용하여 경험에 근거한 다섯 가지 답변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실제 면접 시 준비하지 못한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페이스(Pace)대로 대답할 수 있는 단단한 뿌리를 갖게 된다.
C-E-O 의 E : Effective Speaking

취업 스피치의 두 번째 단계는 E(Effective Speaking) 과정이다. 즉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으로 C를 구성했더라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E는 C보다 중요하다. 나에게 주어진 최대 10여 분의 시간 동안 내가 가진 모든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동원하여 최대한 적극적으로 표현해내야 한다.
1. 천천히 말해라. 그래야 이해되고 강조된다 자기소개 내용을 암기하기 위해 계속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하면 대다수는 무턱대고 영혼 없이 읽을 것이다.또 천천히 말하라는 내용을 봤으니 무작정 천천히 읽을 것이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그렇게 읽으면 내용이 면접관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면접관이 이 내용을 이해하게 하려면 읽는 내가 먼저 이해가 되어야 한다. 즉, 단순 낭독이 아니라 읽으면서 독해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체크사항은 내가 작성한 시나리오에 ‘슬래시와 볼드체를 체크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체크하면 천천히 읽기가 가능함은 물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과연 이 부분이 면접관에게 어필이 될 것인지 단번에 검토가 가능해진다. 또한 천천히 읽어도 꼭 발음이 꼬여서 안 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전공용어나 관련 산업용어일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입을 더욱 크게 벌려 ‘천천히’ 발음하려고 하면 된다. 즉, 가장 기본을 지키는 천천히만 말해도 면접관의 귀는 열린다. 절대 무턱대고 읽지 마라. 자신의 소중한 시나리오에 한 땀 한 땀 슬래시와 강조 포인트를 넣고 배우가 시나리오 리딩하듯이 천천히 하나씩 스텝을 밟아나가라. 2. 웃으며 말하면 떡(호감) 하나 더 받는다 면접장에서 흔히 겪는 딜레마가 있다. 떨려서 답변 못할까 봐 외워서 얘기하면 ‘기계 같다’고 뭐라 그러고,기계 같지 않으려고 키워드 중심으로 외워 가긴 했는데 막상 분위기에 짓눌려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하면 또 ‘준비 안 해왔다’고 뭐라 그러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는 답답한 상황 말이다. 그래도 대답을 하는 것이 대답을 못 하고 나오는 것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러면 당연히 달달 외우고 가는 것이 나을 것이고, 다만 ‘기계처럼만 말하지 않고 사람처럼 말하면 된다’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 말은 바로 ‘감정을 담아 말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기계가 아닌 사람만이 가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바로 ‘웃음(미소)’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면접관은 여러분을 테스트하기 위해 존재한다. 다양한 상황으로 몰아부치고 그 상황 안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어쩌면 답변 내용보다 더 신경 쓰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태도에 면접관은 동할 수밖에 없는 감정으로 선호점수를 더 줄 것이다.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가 빨리 긴장을 벗어버리느냐’ 이게 관건이다. 그리고 그 긴장을 벗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웃음이다. 3. 겸손하게 말해라. 너는 을(乙)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 하는가? 내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일까? 반대로 너무 위축되어 아무 얘기도 못하는 사람일까? 아마도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그 내용에 잘 반응하고 본인의 얘기를 할 때는 지나치지 않게 명확하게 말하는 사람일 것이다. 말하기는 결코 음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말하는 사람의 태도이다. 이 지원자를 롤모델로 말하는 태도, 눈빛, 그리고 말투를 따라 하려고 애써보라. 그리고 꼭 내 모습을 확인해라. 확인한 후 부족한 면을 생각하고 다시 연습하라. 이 과정을 반복하라.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겸손하게 말하기가 완성될 것이다. E(Effective Speaking) 과정은 취업 스피치 3단계 과정 중에 면접관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브릿지(Bridge)이다. 이전에 내가 말을 잘했건, 못했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그 시간 안에 내가 할 말만 제대로 전달하면 된다. C-E-O 의 O : Outstanding Satisfying

취업 스피치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O(Outstanding Satisfying) 과정이다. 이 단계는 화룡점정의 단계로,열심히 준비한 논리적인 내용에 대해 천천히 웃으며 겸손하게 말하는 내 이미지를 면접관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비주얼적인 과정이다. 먼저 ‘이미지’ 하면 딱 떠오르는 교과서적인 내용, 소위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자. 먼저 ‘시선’이다. 답변할 때는 면접관의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해야 하고, 절대 시선처리를 위나 아래로 하면 안 된다. 또한 나에게 질문한 면접관만 쳐다봐서도 안 되고 앉아 있는 모든 면접관을 두루두루 쳐다봐주어야 한다. 정 눈 마주치기가 힘들거나 부담스러우면 눈썹이나 인중을 보라고 하기도 한다. 손동작에 있어서는 누구는 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올리거나 내리라고 하고 또 누구는 가지런히 모아서 가급적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다음은 ‘표정’이다. 내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당 감정에 맞는 표정을 지으라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헤어스타일과 복장(정장, 양말, 구두 색상 등)’도 너무 튀지 않되 특히 남자는 검정색 정장을 입지 말라고 한다.(장례식 참석 복장 혹은 예복이라는 이유로) 여자는 짙은 화장 말고 가급적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라고 한다. 좋다. 다 맞는 말이고 지키면 좋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면접 때의 시선이나 자세, 첫인상을 좋게 하는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 그리고 면접복장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갖추어야 할 ‘내가 주장하는 직무역량과 나의 이미지를 연관시켜 면접관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입으로는 ‘열정’과 ‘소통’을 외치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전혀 열정적이지도, 소통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아닌데 면접관이 과연 그 말을 신뢰하겠는가? 따라서 면접관이 온전히 여러분의 말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분이 힘들게 만들어낸 답변의 내용에만 신경을 쓰게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신경 써야 하는 O(Outstanding atisfying)과정이다. 면접용 시나리오를 잘 만들었고 천천히-웃으며-겸손한 태도로 잘 연습했다면, 이제 온전히 내 이야기에만 집중하도록 모든 시각적 걸리적거림을 제거하자. 이것이 O과정의 핵심이다.
출처: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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