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가면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질문들이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냥 헛으로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속담중에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면접에서의 답변이 스펙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뭐 타고 왔나요? 아침은 먹고 왔습니까? 취업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죠?
위와 같은 질문은 사실 면접관 입장에서 그냥 형식적인 예의상 질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답변을 하더라도 면접관은 크게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 타고 왔나요?"라는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한다면... 지원자 1. 버스 타고 왔습니다. 지원자 2.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지원자 3. 수원에서 지하철 갈아타고 50분 걸린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을 보면 무엇을 느끼시나요? 바로 지원자 마다의 사고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지원자 3의 답변은 면접관으로 하여금 다른 지원자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커리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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