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에 희망연봉은 어떻게 작성하면 될까요?
사실 막연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적어야 할지 아니면 좀 높은 수준으로 희망연봉을 적어야 할지...
어떤 컨설턴트는 동종업계 수준으로 작성하라고 하던데... 동종업계?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있나요? 기업규모에 따라 다르고 채용형태에 따라 다른데...
그런데 논리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연봉 기입란에 자신이 적은대로 연봉을 책정해서 주는 회사가 있을까요? 회사마다 규정이 있고 채용공고를 내기 전부터 직급과 나이 등 기대수준의 역량이 이미 정해져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이력서에 희망연봉을 작성한대로 주는 회사가 정말 있다고 한다면... 그 회사는 이제 갓 창업을 시작한 회사이거나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회사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론적으로 보통의 연봉수준보다는 중하수준으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연봉을 자칫 높게 작성하면 연봉에 얽메인 돈을 밝히는 지원자란 인식을 줄수도 있고 너무 낮게 책정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거나 지원한 회사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때문제 제 판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4년제 대졸자 : 대기업군이라면 3000만원, 중견중소기업군이라면 2500만원입니다. 2년제 초대졸 : 대기업군 2500만원, 중견중소기업군 2000만원입니다.
출처: 한국커리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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