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력서의 자기소개는 길어봤자 5줄이다.
인사담당자는 하루에도 수백건의 이력서를 읽는다. 따라서 간단명료하게 “나”를 소개하는게 중요하다. 내용이 길면 집중이 안 될뿐더러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2. 경력사항은 반드시 최신순으로 작성하라.
경력은 최신사항부터 작성하는게 좋다. 입사 자원 시 가장 최근의 경력사항이 지원자의 역량을 판단하기에 적합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3. 성과물은 지원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것만 써라.
경력사항을 쓸 땐 자신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게 좋다. 모든 활동의 성과물을 일일이 작성할 필요는 없고,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것 위주로 2-3개 작성하는 것이 좋다.

4. 나열 형태의 줄글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서 키워드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는 형태로 작성하는게 좋다. 이를테면 경력사항을 기술할 때 나열식의 줄글 형태보다는“-” 와 같은 글머리 기호를 사용하여 인사담장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5. 포트폴리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포트폴리오는 이력서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본인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성과물이기 때문에 필수사항이 아니더라도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는게 좋다. 포트폴리오 역시 가장 최근의 지원 직무와 연관된 프로젝트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6. 이력서/포트폴리오는 모두 PDF로 제출하라.
폰드가 깨지거나 파일이 어그러지는 경우가 없도록 모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PDF 형식으로 제출한다. 물론, 기업에서 정해준 양식이 있다면 거기에 맞춰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PDF로 제출하는게 좋다.

7. 기타사항은 비워두지 말고, 뭐라도 쓰는 게 좋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MS Office 활용능력 등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스킬이 있다면 기타사항에 적으면 좋다. 하지만 운전면허증, 한국사 자격증 등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자격증은 절대! 작성하지 말자.

8. 이력서의 파일명도 매우 중요하다.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보낼 때 달랑 파일명을 “이력서” 혹은 “포폴”이라고 보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성의 없어 보이는게 제일 크고, 수많은 지원자들 파일들을 보내기 때문에 “나”의 파일이 유실되지 않도록 자신의 이름과 지원직무를 파일명으로 하는 것이 좋다.

출처: 차이나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