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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본질적인 힘은 나를 알리는 것이다 등록일 : 18/12/21

인맥이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있냐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인정하고 있느냐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삶과 소통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과 소통하길 원하느냐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가 아니고,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 면전에서 당신에게 아첨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당신을 칭찬하는가이다.

당신이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떠받들어 주는가가 아니고,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도와주려하는가이다.

레이먼드 조의 <관계의 힘>을 비롯해서 '관계'에 관련된 책이 서점가에 넘쳐나고 있다.

혹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책들이 기계로 찍어내듯이 마구 출판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패턴과 상황을 보면 이 시대의 키워드가 뭔지 짐작할 수 있다.

'관계'는 지금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중요하게 여겨온 키워드이다.

과거에는 '인맥'이라는 이름으로 최근에는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재야에 숨은 고수보다 곁에 있는 중수가 더 무섭다

무협지를 보면, 당대의 최고수들이 강호를 재패하고 있다가 재야의 숨은 고수에게 세력을 빼앗기는 스토리가 자주 등장한다.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도 그들이 재야에서 세상으로 나와야 가능한 일이다.

재야에 숨어 있어봤자 그 능력을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러니 그를 찾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관계'의 본질적인 힘은 '나를 알리는 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인성을 가졌으며, 어떤 재능이 있는지, 또 앞으로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하며 타인으로 하여금 나의 인생 안에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강사를 준비하면서, 나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자 블로그를 만들어 관리해 온 지 1년이 갓 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내가 가장 먼저 하게 된 강의는 '블로그와 SNS 강의'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상당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어째서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바로 '관계의 힘'이다.

많은 사람들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 속에서 '나'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솔직히 블로그나 SNS에 대해 정통한 전문가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런데 왜 나에게 이런 기회들이 올까? 바로 곁에 있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곁에 있기에, 필요한 능력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자.

지인으로부터 고액의 일당 아르바이트 두 자리를 제안 받았다고 하자.

당신은 당신의 친구와 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것인가? 그 일을 잘 할 것 같은 누군가를 찾아서 갈 것인가?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단순히 학연, 지연, 혈연과 같은 관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전자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친구를 '잘 알기'때문이다.

이 친구와 함께라면 잘 어울리면서 불편하지 않고 즐겁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진정성 있는 관계이어야만 한다.

목적을 가진 관계 형성이 나쁘지는 않다. 다만, 그 목적이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관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쉽게 다가왔다가 쉽게 사라져버리는 관계는 이후의 다른 관계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진정성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사람을 통해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사람을 통해 상처를 받기도 하기에, 모든 사람들의 관계 형성에는 '신중함'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진정성있는 관계 형성만이 위에서 말한 '관계의 힘'의 원천이 된다.

기회의 통로를 열어놓아야 한다.

곁에서 아무리 좋은 사람으로, 좋은 관계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나를 표현하지 않는다면 내게 오는 기회는 없다.

나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도, 내가 그 통로를 막고 있으면 주어질 수가 없다.

나의 가치관이나 목표, 하고 있는 일 등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공유 없이 좋은 사람으로서만 존재한다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의 무대에서 조연으로서의 삶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함께 하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밖에 없다.

세일즈의 공개되지 않는 스킬 중 하나가, 고객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지만, 인간 관계에서는 그 '미안함'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면, 관계의 단절로 갈 수도 있다.

츨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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