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기업의 인재상과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 그런 만큼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명확한 근거와 함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소유하고 있는 인재인지 확인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경험해 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 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경험이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훌륭한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
기업은 지원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듣고 싶어 한다. 이를 통해 직무수행에 기여할 강점을 보여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원한다. 일상경험을 통한 '차별화된 개인스토리'를 만들 때에 개인의 경험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민하여 기술해야 한다. 구체적인 경험을 기술하는 방법으로 요구역량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스토리를 작성하여야 한다.
경험의 의미를 되새기자 자기소개서를 쓸 때 '도대체 뭘 써야 하지?' 고민한다. 이는 그 동안 해왔던 경험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이 해왔던 모든 일들을 항목별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윤곽이 나타난다면 각 경험마다 자신이 했던 역할과 그 때 느낀 감정, 활동을 통해 배운 점 등을 자세히 기록한다.
해당 활동을 했을 때 그 당시 고민이 뭐였고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생각하여 자기소개서 항목에 맞게 배치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정리해두면 매번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마다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시 기업인턴-파워포인트, 엑셀 등 컴퓨터 실무를 익힐 수 있었음, 전화예절이나 인간관계 등 업무 외적인 것들에서도 두루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음. 전공 수업에서 배운 것이 실제 업무에 쉽게 적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함, 인턴 동기들과 고민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봄 등등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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