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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pc관리 |
등록일 : 06/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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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1;right;}장마철 PC관리는 어떻게??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이 다가오면 PC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PC만큼 습기와 온도에 민감한 제품도 없거든요. 특히 7월 하순부터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PC 사용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마철 PC 관리 요령을 알려드릴께요.
◇ 덥고 습한 환경은 싫어해요~ PC는 발열량이 많은 데다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는 오류를 일으키기 쉬어요. 여름철에는 벽과 PC 사이 간격을 10㎝ 이상 띄어 PC가 내뿜는 열기가 쉽게 밖으로 퍼질 수 있게 해주고, 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모니터에 커버를 씌우는 것은 절대루!!! 안돼요. PC도 더운 곳에서 사용할 때는 가끔씩 전원을 꺼서 열을 식혀 주는 것이 좋거든요. 특히 노트북PC를 자동차에 오래 두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에요 노출된 자동차 내부는 온도가 섭씨 8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핵심부품이 망가지거나 본체가 변형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습한 환경도 PC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일 10분정도는 전원을 켜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고,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동작해 방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 벼락이 칠 때는 전화선을 뽑는다?? 요즘은 컴퓨터 전용선을 많이 쓰기 때문에 전화선과 인터넷선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혹 이용하는 가정에선 고압 전류가 전화선 등을 통해 PC내부로 흘러 들어가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PC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니면 아예 PC의 전화선과 전원선을 뽑아 놓으세요
◇ 자주 저장해요~ 여름철에는 전력선이나 통신선로 침수로 PC의 전원이 갑자기 꺼지거나 전력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전압 불안정 하다구요~ 그럼 컴퓨터가 오동작하기가기 쉽겠죠? 따라서 중요한 작업을 할 경우는 수시로 데이터를 저장해 데이터 유실의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 헉 물에 잠기면 건조는 서서히!! 집중호우 등으로 수해를 입어 PC가 물에 잠긴 경우는 절대로 절대로 전원을 켜면 안돼요! 내부에서 합선이 일어나 PC가 아예 망가지거나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이럴 경우 일단 전원선 또는 배터리를 제거한 뒤 흙과 이물질을 닦아내고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시킨 뒤 전문 수리 센터에 맡기는 것이 상책입니다.
데스크톱PC의 경우는 본체를 분해해 주기판ㆍ그래픽카드ㆍ메모리 등 각 부분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 헤어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강제로 건조시키는 것은 부품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메모리 슬롯을 직접 만지는 것은 정전기로 인해 메모리 모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서 장마철에도 우리 집 PC 우리가 지키자구요!
☞ 글: 시스메카 컴퓨터 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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