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이 높은 회사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과 같은 전공자를 가장 많이 채용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1순위 전공’이라고 부른다. 자신과 동일한 전공자를 제일 많이 뽑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 순위 전공의 중요성 반도체 회사를 사례로 설명하자. 전공별 채용순위를 보면 답이 나온다. ⦁ 1순위 전공 전기·전자 (반도체 전공 포함) ⦁ 2순위 전공 재료·금속, 화학·화공, 기계, 물리, 산공 ⦁ 3순위 전공 그 외 이공계, 인문계 최근 채용순위에 변화가 감지된다. 예전에는 전기전자 채용규모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최근에는 그 비율이 축소되고 있다. 대신에 재료·금속, 화학·화공, 기계 채용비율은 상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술개발 로드맵의 변화에 있다.
⦁ 신소재를 통한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재료·금속 전공자가 더 많이 필요하다. ⦁ 신약품을 통한 공정의 고효율화 영향으로 화학·화공 전공자가 보다 중요하다. ⦁ 첨단 생산설비의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기계 전공자의 역할이 늘어난다. 그래서 최근 채용규모를 보면 세 가지(재료·금속, 화학·화공, 기계) 전공은 1.5순위 전공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전기전자에 버금가는 1순위 전공에 근접하고 있다. 이 내용을 지난 칼럼에서 설명한 화학·화공 전공자의 취업설계와 연결해 보자. 왜 1순위 취업 타깃이 반도체를 필두로 한 전자산업이 되어야 하는지 설득이 될 것이다. 왜 1순위 전공이 중요한가. 대학생 관점에서 단기적 측면과 장기적 측면으로 설명할 수 있다. ⦁ 단기적 합격가능성이 가장 크다. ⦁ 장기적 성장가능성도 그만큼 가장 높다. 우선, 단기적으로 합격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 전공별 채용규모를 보면, 어느 회사든 1순위 전공을 최대로 뽑는다. 무엇보다도 채용규모가 커야 취업을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취업 준비는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지만 회사의 채용규모는 불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입사 이후의 성장가능성까지 생각해보자. 직장인의 꽃인 임원을 전공별로 파악하면 답이 보인다. 역시 1순위 전공으로 입사한 임원 수가 가장 많다. 요즘 이직이 빈번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첫 회사에서 10년 이상, 20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이 많다. 합격가능성과 함께 성장가능성도 크다면, 그 회사를 지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출처 : 워크넷 12월 23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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