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검열을 강화하는 이유로는 회사 이미지 관리를 위해(62.3%, 복수용답)라는 답번이 단연가장 많았고, 이어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서(56.8%), 면접 갑질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서(39.7%), '문제 발생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서(15.8%), 회사의 내부 방침이어서(8.2%)지원자로부터 안 좋은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어서(6.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조심하는 질문 유형으로는 '성차별 소지가 있는 질문(79.5%, 복수용답)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애인 유무 등 개인사 관련 질문(61.6%), '부모, 집안 등 배경 관련 질문(56.2%)'신체 조건, 외모 관련 질문(52.1%), 출신학교 등 학력, 학벌 관련 질문(48.6%), '정치 성향 질문(42.5%), 종교 관련 질문(36.3%), 나이 관련 질문(2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 측면에서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지원자 자소서 숙지 등 사전 준비(53.4%, 복수용답)를첫 번째로 끝았다. 면접 시 서류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오는 등 면접관의 성의 없고 미흡한 준비가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바른 자세로 착석 등 전반적 태도(46.6%), '입·퇴장 시 인사 등 기본 매너(43.2%)지원자에 대한 반말 자제(47.9%), '면접 시간에 지각하지 않도록 함(39%), 말을 끊지 않는등경청 노력(47.3%), '지원자 질문에 대한 성심 어린 답변(39%)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면접관 개인의 자기검열은 강화되는 추세지만, 기업 차원의 노력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 교육이나 면접 관련 매뉴얼을 제공하는 기업은 10곳 중 3곳(29.9%)에 그쳤다. 특히기업규모별 편차가 렀다. 대기업 62.5%가 면접관 교육을 받거나 매뉴얼이 있다고 응답한 빈면, '중소기업은 23.1%에 그쳐 약 3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