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료> 이력서작성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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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는 발로 써라? |
등록일 : 1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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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는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한 첫 관문이다. 취업 컨설턴트들은 이력서를 손이 아닌 발로 써야 한다고 말한다. 해당 업체와 관련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 각종 신문과 방송, 취업커뮤니티, 기업 홈페이지, 사보, 직무 관련 동호회, 개인 인맥 등 기업정보를 얻는 통로는 무수히 많다.
정보취합이 끝났다면 자신을 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세일즈하는 일만 남았다. 다음은 자기소개서 작성시 기본 원칙들이다.
1. 마케팅 관점으로 접근하라
= 신입직을 채용할 때는 실무능력과 함께 인성도 매우 중시한다. 독불장군식 지원자는 아무리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꺼리게 마련이다. 자기 자랑식 접근보다는 자신을 상품화해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마케팅 기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2.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라
= 단순 나열식보다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어려운 프로젝트 완수 방법 등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가 어떤 조직으로 운영됐는지, 그 안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했는지 솔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자기 이야기를 담아내라
= 남과 비슷한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 눈길을 붙잡을 수가 없다. 독특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자기소개서만이 서류전형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공 선택 계기와 관심 있게 공부한 내용, 해당 업종ㆍ기업ㆍ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그 동안 준비한 사항을 요령 있게 배치해야 한다. 성장과정과 성격, 학창시절 등 주변적 이야기들도 해당 업무와 연결지어야 한다.
4.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라
= 최선 열심히 등 막연하고 상투적인 말은 가급적 삼가고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숫자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라
= 포트폴리오는 경력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전형에서도 권장된다. 입사 후 업무수행계획 등을 포트폴리오로 마련해 제출하면 자기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6. 핵심만 요약ㆍ정리하라
= 업무 수행 경험과 수상 실적이 많다고 이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금물이다. 여러 장에 걸친 화려한 이력서는 면접관에게 혼란이나 부담을 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한두 쪽 분량으로 요약하는 게 적당하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경력은 자세히 기술하고, 무관한 경력은 과감히 삭제하는 것도 필요하다. 간혹 공모전 참여나 수상 실적을 수십 개씩 자랑하듯 늘어놓는 지원자가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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