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료> 이력서작성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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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안 되는 사항을 포함하는 이력서? |
등록일 : 07/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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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1;right;}미래의 고용주가 여러분의 배경에서 탈락을 결정할 만한 사항을 일컬어 도움이 안되는 사항이라고 한다. 모든 헤드헌터들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사실, 헤드헌터들은 보통 그들의 고객에게 언제 직장을 구하고 어떤 자리에 모집, 지원할지를 묻는다. 그렇게 해야 어떤 사람을 후보로 제시해야 되는지 알게 된다.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도움이 안 되는 사항에 관한 몇 가지 측면이 있다.
우선 도움이 안 되는 요소는 직장에 따라 모두 다르다. 사실 어떤 회사에서는 그렇게 여기는 것이 다른 회사에서는 아주 좋아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는 특정 지역출신의 영업사원을 고용하는 데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회사에서는 그 지역 출신의 영업사원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회사가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도움이 안 되는 사항이 그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여러분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한 회사는 전직 장교출신의 고용을 꺼린다. 그들은 전직 장교출신들이 느긋하게 비즈니스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회장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전직 장교출신이 채용되었다. 그는 이 회사가 그 동안 고용했던 사람 중에 최고의 부장임이 입증되었다. 그래서 곧바로 자신의 능력으로 부사장까지 승진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해두어야 할 것은, 그러한 요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면접을 받게 되었다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헤드헌터들은 여러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어떤 지원자가 직접 면접을 받는 단계에 이르기만 하면 게임은 끝난다. 면접 받는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을 했던지간에 그들의 배경과는 상관없이 채용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이력서는 도움이 안 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력서를 사용하는 경우 특정한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사항이 있는지에 따라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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