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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료> 취업칼럼
이런 유형의 구직자 문제 있다 등록일 : 14/09/02
{img1;right;}이번 취업칼럼에서는 고용인과 고용주간의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언급해 볼까 한다.

몇 가지 아래와 같이 언급하는 내용은 반드시 취업시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고용인과 고용주의 입장을 서로 바꿔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


1. 스스로에 대한 연구
요즈음 하오산동내 취업코너에 한국기업에 취직을 원하는 조선족교포들이 등록한 이력서를 살펴보면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서 답답함을 느낀다.
희망급여를 스스로 책정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보수를 원하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그렇지만, 자신의 업무능력과 실무능력 등을 스스로가 점검하고 책정할만한 경력과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이력서에 기술된 내용 때문이다.
학력, 경력 등이 거의 없는 이력서를 가지고도 1, 2년 이상의 경력자처럼 급여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여라는 것은 구인자과 구직자 모두 비밀에 부쳐 전혀 공개되지 않게 되는게 일반적이긴 해도 보이지 않는 적정선과 공공연하게 드러난 급여금액에 대한 일반적인 정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정보를 얻기 힘들거나 사회경력이 부족한 초보구직자들이 엉뚱한 급여를 원해서 구인을 하는 경영자들을 당황하게 한다.
인터넷이나 친구, 친지, 소개소 전문가들을 통해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길 권한다.
그리고 배우는 자세로 취업하여 자신에 대한 탐구, 직무와 회사에 대해 연구를 꾸준하게 하여 경험을 쌓아 실력을 만든 후에 정당하게 급여를 올려 받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


2. 골라먹는 재미...?
하오산동의 인터넷 구직란에 본인이 스스로 작성한 이력서를 살펴보면 황당하고 기분 상하게 하는 글들이 함께 올려져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청도시내에서만 일하겠습니다. 악세사리 회사에서는 일하지 않겠습니다., 사무직 하겠습니다. 등등
상상도 하기 힘든 문장에 버젓이 본인의 소개로 올라와 있다.

물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고, 근무환경이 다양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에는 전혀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내가 경영자이고 사람을 고용하려고 하오산동의 취업코너를 이용하여 몇 사람의 이력서를 봤는데 그런 글들이 있다... 음...
편식(偏食)이 심한 직원을 선발하려고 하는 경영자는 적을 것이다.

본인이 그런 업체에 취업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개인적으로 취업제안 메일을 받거나 전화를 받을때 정중하게 사양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공공연하게 본인의 정보가 노출된 곳에서는 자제해야 한다.
경영자 입장에서 볼 때에는 그런 자세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 구직자는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거나 회사에서 인정받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적으로 기업들이 바라는 인재상과 구직자들의 준비 작업에 차이가 있다. 기업들은 영업직을 강화하려 하는데, 구직자들은 관리직, 사무직 등 소수직종만 선호하는 것도 문제다. 대기업 정규직만 선호해서는 계속 실업상태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중소기업에선 영업쪽의 인력이 부족하다. 그쪽 문을 두드릴 필요가 있다. 힘들긴 하지만, 더 많이 벌기 위해서는 영업쪽이 낫다.


3. 허위사실?
그리고 학력이나 경력을 허위로 작성하는 구직자들도 종종 만나게 된다.
사문서 위조라는, 사기에 해당하는 법률적인 책임을 따지지 않더라도 이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력서를 위조한 자가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동종의 사업장이나 거래처 사업장에서 해당자를 만나게 되면 해당기업의 경영자에게 결코 좋은 소리를 할 수 없을뿐 아니라 같은 계통에서의 취업은 점점 어려워진다.
결국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행위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글, 그림들을 베껴오고 모방하고, 똑같이 옮겨와도 그것이 범죄인지를 모르는 사회적인 풍토 때문인것 같다.
위조나 바꿔치기, 타인의 신분증을 들고 다니거나 위조한 서류를 가지고도 그리 꺼려하지 않는 공동분배적(?)인 사고방식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된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처음에 회사와 공장을 설립할 때만 해도, 일단 한국어가 가능하기만 하면 고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하여 조선족 교포의 학력이나 경력 등을 살피지 않고 면접만으로도 구직이 가능했던 사회적인 구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경제시장에 있어서 말만 가능해도 고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경영자들의 고충은 이해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요즈음의 취업시장은 많이 달라졌다.

구직자들과 인사권자들간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고 넓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학력보다는 경력과 실력을 살펴보는 경영자들이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성실한 모습으로 인정받는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길 바란다.


4. 다양한 업무태도
"정말 내 회사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사장님이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억울하고 열받았어요."

중국에 대해 전혀 모르고 알기 힘들었던 한국인 경영자가 중국시장경제와 법률적인 부분 등에 대해 어느 정도 눈이 띄이고 나니 처음에는 뭐든지 중국인들과 맞닥뜨려서 척척 업무를 처리했던 직원의 능력이 나중에 알고 보니 별거 없다는 식이다.
직원 스스로도 모르게 점점 안일해지는 업무태도와 대충 처리하려고 하는 정신이 경영주의 눈밖에 나서 퇴직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다른 하나는 독선적인 업무태도일 수 있다. 내가 이 회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아니까 내가 모든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내 말이 다 맞다. 나보다 늦게 들어온 직원들이나 주재원의 의견과 조언이 묵살되고, 문제가 생겨도 정상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공인들과 몇몇 지지자들과 함께 권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독선적인 태도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자신의 근무태도를 점검하면서 경영자들이 말하는 자신의 업무태도의 단점에 대해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업무가 일관적이지 못하다.
"좀 된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거나 그만둔답니다."

중국내 한국기업의 경영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이다.
오랜동안 같이 일하지 못하는 고용인들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필자도 함께 일하는 조선족 고용인들중 가장 오래된 직원이 1년 6개월차 직원이다.
회사에서는 5년간 함께 일하면 한국도 보내주고, 복리후생도 신경쓰고 있으니 함께 가지고 해도 번번히 지켜지지 않았다.
한족고용인은 훨씬 오래된,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지금까지 함께 일한 직원도 꽤나 된다.
그래서 그만두거나 그만두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에 나오는 대답이 어이없다.

이곳 아니면 먹고 살곳이 없을까봐?
그냥 싫증나고 귀찮아서
일이 힘들어서
다른사람과 월급이 안맞아서
가정문제로
기타
.......

3년이상 동종의 업무를 하고, 경험을 쌓아야만 경력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기업과는 많이 틀린것일까?
1년 정도만 하면 다 알겠다고 한다. 모두 알았으니 다른 곳에서 일해본단다.
‘경력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경력에는 일관성이 있어야만 인정받고, 그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는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동종의 업계 모두 비슷하다. 일하는 시간, 일하는 정도, 일하는 양, 복리후생 등등 거의 비슷하다.
오랜동안 손발을 맞춰온 업체에서 일하는게 낫다는 얘기이다.
대우를 부당하게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주위의 거래처 사람들에게 물어보길 권한다. 50보 100보, 거기가 거기다.
그래도 대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면 경영자인 사장님께 직접 대화해서 풀고, 그곳에서도 풀리지 않는다면 과감히 그만두어도 말리지 않겠다.



다음은 최근 모일간지에 실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인터뷰 내용이다.

"우화를 하나 소개할까요. 늑대가 나타났다고 늘 거짓말을 했던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다들 아시지요.
그런데 이 소년이 나중에 저승에 갔습니다.
염라대왕이 왜 거짓말을 밥 먹듯 했느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소년은 너무 심심해서 죽겠더라고요. 이해해 주세요라며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게다가 내 친구 ○○○는 나보다 훨씬 더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도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요라고 남의 뒷다리 잡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어떤 유형의 직장인을 가장 싫어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건희 회장이 자작(自作)으로 보이는 우화를 예로 들면서 말한 내용이다. "이 이야기 속에는 인재가 되려는 사람이 금기시해야 할 네 가지가 다 들어 있습니다.

바로 거짓말, 변명,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억지, 뒷다리 잡기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의 인물 유형이지요.
직장인으로 성공하려면 이 같은 네 가지 금기 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아야 합니다. (발췌 : 이백규기자 beckgue@moneytoday.co.kr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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