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중국 104개 도시 인재시장 취업상황에 대해 통계를 하여 지난 28일에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04개 도시에서 업체가 인재시장을 거쳐 채용한 인재가 501.8만 명에 달하는 한편, 인재시장에서 취직을 하려는 구직자가 무려 511.6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중국 농촌 지역에 아직까지 취업자들이 많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에는 퇴직자가 많은데다 해마다 늘어나는 졸업생들 때문에 전체 인재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실정이다.
전체 인재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반면 동부 지역에는 인재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 동부지역 업체에서 인재 수요는 59.2%를 차지하며 취업자 수는 5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1/4분기 제 1차, 2차, 3차 산업의 인재 수요는 각각 2%, 39.4%와 58.6%를 차지했다. 또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각 업종을 보면 80.8% 기업이 대부분 제조업, 도매 및 판매업, 요식업, 시민 서비스업, 임대 및 기타 비즈니스 서비스업, 건축업 등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구직자들 중, 실업자가 46.9%를 차지하며 외지 취업자가 41%를 차지한다. 실업자 수는 지난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7.2% 적어졌으며 외지 취업자 수는 지난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포인트, 11.1 포인트 많아졌다.
중국 인재시장정보망감시측정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재시장에서 중,고급 기술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업체에서 보는 취업자의 학력 수준은 26.8%가 초중 이상, 39%가 고중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 시장이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1/4분기 취업자의 평균 급여가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올라갔으며 증가폭은 0.5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4분기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총 6,524위엔이며, 그 중, 도시 국유경제기업의 급여가 6,960위엔으로 17.7% 증가했고 공동소유집체기업(集体经济单位)의 급여가 3,902위엔으로 20.0% 증가, 기타 경제 관련 기업(자영업, 사기업, 합자기업 등)이 6,328위엔으로 19.0% 올라갔다고 통계국에서 밝혔다.
재경일보 4월 29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