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글씨는 검정색으로..
이력서의 글자는 반드시 검정색으로 하는데 필기구를 이용해 직접 작성하는 경우에도 검정색 필기구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력서를 작성한 후에는 여러번 검토해 오자 및 탈자를 수정한다.
둘째, 한문 혼용시는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요즘 이력서는 국문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기업들은 국한문 혼용 이력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문혼용은 한문 구사능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한문을 잘못 사용하여 오자가 생기는 것보다는 국문으로 오자없이 작성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한자를 사용할 경우 오자여부를 꼼꼼히 살펴 오류가 없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체크하도록 한다.
셋째, 이력서는 간단명료하게 구체적으로..
이력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 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내용은 금물이며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쓰도록 한다.
넷째, 거짓없이 솔직하게..
이력서를 쓸때 자신의 장점이 최대한 부각되도록 작성해야 하지만 거짓이나 과장이 있어서는 안된다.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서 허위 사실이 면접과정에서나 입사 후에라도 밝혀지면 입사가 취소되므로 반드시 사실만을 기재하여야 한다.
다섯째, 깨끗하고 깔끔하게..
이력서는 나의 첫 인상을 대변한다. 글씨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이곳저곳을 고쳐 지저분한 이력서는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가급적이면 해상도가 높은 프린트를 사용해 흰종이에 프린트한다. 만약 프린트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오자가 있다면 다시 프린트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사진은 인물 손상없게..
이력서에는 필수적으로 사진 부착이 요구된다. 사진붙이는 부분이 사진보다 작더라도 사진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다. 사진란에 맞춰 사진을 자르다보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인물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력서 규격란에 넘치게 부착되더라도 인물의 원형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진을 붙여야 한다.
예전에는 사진의 뒷면을 제거한 후 사진을 붙여 서류가 반듯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접착제의 발달로 예전과는 달시 사진 뒷면을 떼지 않고 붙이는 것이 더욱 깔끔해 보인다.
일곱째,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는 반드시 기입해야..
우측 상단은 응시부문 및 연락처 명기.. 등의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는 반드시 적도록 한다. 보통 이력서 작성시 요구하는 정보는 직접연락처(전화번호), 응시부문, 희망연봉 정도이다. 이들 정보는 이력서 우측 상단에 적으면 된다.
여덟째,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작성해야..
이력서 작성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쓰는 것은 좋은 이력서를 작성하는 필수 조건이다. 작성한 이력서는 여러번 검토, 수정하도록 하고, 여러 통의 이력서를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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