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연대시 인재시장에서 개최한 두 차례 취업박람회에는 1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여 1,7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참가한 구직자 수는 8,500여 명에 달했다. 기업에서 채용하려는 인재수가 10월 마지막 주에 비해 20% 줄어들긴 했으나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인재 수요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가장 많은 인재를 필요로 한 직종은 영업직, 사무직, 고객서비스직으로, 그 중 영업직 구인 수는 지난 10.1절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사무직 구인수는 전 주에 비해 다소 떨어진 가운데 저학력 인재 수요가 급락하였고 고객 서비스직은 인력부족을 감안하기 위해 수요를 대폭 늘렸다.
연대시 인재시장에서는 영업, 사무, 고객서비스직 외에도 재무, 기획, 금융무역, 컴퓨터, 경영관리, 부동산/토지건설, 광고/디자인 등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직 구인수는 기존에 비해 다소 적어졌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여전히 재무설계사, 재무회계 등 경력직이나 고학력 인재 채용을 희망하였다.
인재시장 관계자는 “경기불황뿐만 아니라 연말에 들어서기 때문에 연대시 기업들이 인재 채용을 줄이고 있으며 특히 위생관련 등 하급 직종 구인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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