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韓國 | 好人才 펀팟ㅣ라이프ㅣ교육ㅣ부동산ㅣ여행ㅣ지식ㅣ비즈 ㅣ쇼핑
 
취업자료> 취업칼럼
평생직장은 더 이상 없다 등록일 : 22/06/29
취업을 할 때 우리는 다양한 조건을 고민한다. 집에서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신입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복지는 좋은지, 워라밸은 좋은지, 각각 원하는 조건은 다르겠지만 다양한 조건을 보고 취업을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취업을 할 때 ‘이 기업은 정년이 몇살까지 되나요?’라는 질문을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근무하다 정년 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해, 최근 우리 세대에서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안정적이고 평생 한 직장에서 근무를 원하는 사람은 보통 공무원이나 공공기관과 같은 곳을 지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제외하고 일반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경우 그곳에서 평생 근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이곳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커리어를 쌓아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커리어 패스’를 쌓아 나가기 위해 취직 후에도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퇴근 후에도 바쁜 삶을 살고 있다.

​평균 수명은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늘어가지만, 대기업의 경우 평균 근속 년수가 18년 정도밖에 안된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만 하다. 직장인들 중 80% 이상이 ‘평생 직장은 없다’라고 답변할 정도라니 앞으로 몇 년만 더 지나더라도 ‘평생직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색해지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

필자 역시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하며 스스로 노력을 통해 좀 더좋은 처우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 중이다.

​또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직장 다니면서 어떻게 이직 준비를 하세요?’, ‘이직할 때 어떤 것들을 주로 보세요?’와 같은 이직에 대한 질문들이다. 예전에는 재직중인 사람들이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아직 직장 생활을 시작치도 않은 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기는 커녕,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밟고 지나가는 한 계단 한 계단일 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이니 기업들 역시 인재들을 붙잡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경우 대기업들에 비해서 인재들을 붙잡을 수 있는 매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와 같이 일정 기간 이상 근속했을 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근속 5년, 근속 10년 등 특정 기간마다 근속 보상 휴가나 근속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좋은 곳으로 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 직장, 저 직장으로 이직하는 사람을 좋게 보는 사람이 드물었던 것에 비하면 신기할 정도로 이직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다. 오히려 이직을 하지 못하고 현직장에 그대로 남은 사람이 능력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첫 째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더욱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 회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야근을 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했었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세대들 중 스스로의 삶을 위해 직장을 다닐 뿐이기 때문에 자신의 시간과 비용,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회사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좀 더 워라밸이 좋고,좀 더 복지가 좋고,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곳을 꾸준히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과거에 비해 이직을 알아보고 고민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과거 이직을 위해서는 직접 그 회사를 통해 알아보거나,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아 가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각종 어플과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매일매일 새로 나오는 경력직 공채, 상시 채용,특채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이력서 한장만 업로드 해놓으면 매일매일 수많은 헤드헌팅 회사와 각 기업의 HR 부서에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아 연락을 해온다. 이처럼 재직 중에도 손쉽게 이직할 회사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이직을 좀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이직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누가 비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인재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고민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자신들의 경쟁력을 발전시켜줄 수 있고 유지시켜줄 수 있는 핵심 인재들을 붙잡아 둘 수 있을 것이다.

​*본 콘텐츠 내 사용하는 이미지 등 내용은 상업용도가 아니며, 저작권 문제 발생 시 삭제 처리됩니다.

 
아이디저장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주의 인기검색어
   복장    악세사리
   사무직    출납
   기사    회계
   무역    아줌마
   교주    총무
회사 소개 | 인재채용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제휴사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