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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마다 원하는 ‘디지털 인재’ 달라 등록일 : 17/12/01

최근 중국 산업계의 최대 화두는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공학∙전기전자공학 분야의 인재를 모셔오는 데 혈안이 돼 있다. 주의 깊게 봐야 할 점은 도시 별로 주력 산업과 그에 따른 인재 수요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중국 칭화(清华)대학이 최근 개최한 ‘중국 디지털 경제와 인재 강국 전략의 고위급 포럼’에서 천위보(陈煜波) 칭화대 경제학과 부원장은 "인재는 경제 혁신을 일으키는 핵심 요소”라며 "어느 도시가 디지털 인재를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도시 경쟁력이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이날 칭화대 경영학부 인터넷 발전관리연구센터와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관리서비스 링크드인은 공동으로 ‘중국 경제 디지털화에 따른 인재와 취업 보고‘를 발표, 디지털 인재 분포도를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별 디지털 인재 분포와 디지털 경제 발전 현황은 높은 일치성을 보인다.

먼저 베이징, 톈진과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내 대도시들이 외부 인재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최근 중국 여론을 떠들썩하게 했던 젊은 층의 1선 도시 이탈 현상과는 상이한 결과다. 많은 인재들이 여전히 대도시로 몰려 가는 것이다.

디지털 인재가 몰려 있는 15개 중국 도시

절대적 수량으로 보면 인재 분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상하이∙베이징∙선전∙광저우∙항저우다. 그 뒤를 청두∙쑤저우∙난징∙우한∙시안이 잇고 있다. 상하이와 선전은 지난 3년 동안 디지털 인재 유입이 가장 많은 도시다. 항저우의 인재 흡입력은 3년 전부터 이미 베이징의 순유입량을 넘어섰으며 상하이, 선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중 디지털 인재의 50% 이상이 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에 몰려 있으며 전통산업 중에서는 제조업∙금융∙소비품 3대 산업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분야는 지역마다 서로 다르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디지털 인재는 주로 디지털 전략관리, 심층분석, 제품개발, 선진제조업, 디지털 경영, 디지털 마케팅의 6가지에 분포해 있다.

중국 디지털 인재의 업종별∙도시별 분포

이중 베이징은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막강한 실력을 갖췄으며 ICT 인재 점유율도 60%를 넘어섰다. 상하이는 현재 디지털 인재가 가장 집중된 도시로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흡수하고 있다. 광저우는 웹 페이지 설계, 소프트웨어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통 산업의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도 균등하게 늘고 있다. 제조업에 강한 쑤저우는 제조업 분야 디지털 인재 비중이 44.6%에 이른다.

천위보는 "인재가 모일수록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며 그 결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다”며 "또한 산업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인재를 끌어당기는데 이것이 바로 순순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속성장 도시’는 양질의 과학 교육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의 교육 시스템에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 변혁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과 보조를 맞출 수 있을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왕디(王迪) 링크드인 중국기술 부총재는 중국의 미래 가능성을 내다볼 때 주로 미국의 선진화된 산업 구조, 도시 분포 등과 비교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에서 진행되는 공급측 구조와 산업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대도시에 집중될 필요가 없다”며 "산업이 고르게 발전해야 지금보다 더 많은 신흥 도시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했다.

예컨대 미국 AI 분야 인재 중 17%만 실리콘밸리에서 종사하며 나머지는 뉴욕∙보스턴∙오스틴∙휴스턴 등 미국 전역에 고루 분포돼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중국 85% 이상의 디지털 인재가 제품 연구개발에 몰려 있다. 심층분석, 선진제조업, 디지털 마케팅 등 다른 업무는 모두 합쳐도 5%가 채 안 된다. 베이징에서는 데이터 분석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상하이는 전자상거래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다. 레저 산업이 발달한 청두의 경우 체험 설계사 인원 확충이 절실하다. 하지만 중국 디지털 인재의 대부분이 제조업에 몰려 있으며 수요도 많은 편이다.

왕 부총재는 이 같은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버티컬 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들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를 활용해 최적화된 플랫폼을 만들어 업계 내 공유할 것이고 보다 세분화된 영역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중국을 막론하고 적잖은 하이테크 대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최전방에 내세우는 게 바로 그 이유라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봉황망 11월 30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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