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만 34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핵심 구직기술을 집중 교육하는 '취업대안학교' 수강생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취업대안학교는 청년취업률을 향상코자 은퇴한 대기업 등 임직원, 교수, 전문가 등에게 양성 교육을 실시한 후 우수자를 '행훈장'으로 선발해 청년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교육하고 '행훈장'이 가진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19세~34세의 하남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 모집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서류심사(초과 모집시 면접 실시)를 거쳐 최종 선정. 취업대안학교 교육을 이수 받게 된다.

교육은 모두 40명으로 다음달 8일부터 8주간, 주2회 오전 강의와 오후 실습 방식으로 풍산동 522번지 열병합발전소 뒤 하남시고용복지+ 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www.hanam.go.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일자리전략팀(☎031-790-5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