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韓國 | 好人才 펀팟라이프교육부동산여행커뮤니티비즈쇼핑
 
취업자료> 취업칼럼
보는 힘을 키워라(3시; 시력, 시각, 시야) 등록일 : 20/10/08
박천웅(스탭스 대표) 칼럼

시력;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시력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명료도, 즉 물체의 형태와 세부를 보는 능력’이라고 나와 있다. 시각은 ‘눈을 통해 빛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 작용’이고, 시야는 ‘시력이 미치는 범위’이자 ‘사물에 대한 식견이나 사려가 미치는 범위’를 의미한다.

세 개념은 서로 눈과 연관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의미는 판이하게 다르다. 현대인들은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맞추거나 시력 교정 수술을 하는 등 시력에 많은 관심을 갖는데, 이때 시력은 단지 ‘본다’라는 좁은 의미를 지닌다.

시력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글을 읽어도 뜻을 모르면 읽었다고 할 수 없다. 같은 내용을 보더라도 전문적 지식이 없어 이해할 수 없다면 결코 봤다고 하긴 어렵다. 올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싶다면 물리적인 단순한 시력뿐만 아니라 시각과 시야를 통해 더 멀리, 세부적으로 볼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따라서 3시(시력, 시각, 시야)는 매우 중요하다.

 
시각; 때론 거시적으로 때론 미시적으로 볼 것

시각(Know Knowledge Power)은 보는 관점 및 각도에 따른 해석의 차이를 말한다. 아는 만큼 같은 상황을 여러 갈래로 인지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이다.

세상은 복잡한 인과관계로 얽혀 있다. 이때 다각도의 시각과 시선의 이동을 활용해 합리적으로 추론하고 가장 최적화된 원인을 규명한다. 그리고 적절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 시각이 넓은 사람은 다양한 관점과 각도로 볼 줄 아는 힘이 있고 그만큼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확률이 높다.

우리는 두 가지 시각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거시적인 시각과 미시적인 시각이다. 실험실에서 세포단위까지 세세히 보기 위해 필요한 현미경의 시점과 100m 밖에 있는 사물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망원경의 시점, 이 두 가지 시각이 필요하다.

때론 깊고 넓게 봐야 한다. 이분법적인 사고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만약 편협한 가치관을 갖는다면 제대로 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일부분으로만 판단하고 올바른 판단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두 눈이 있기에 입체감을 인지할 수 있고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데 굳이 한 눈을 감고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시야; 보다 깊고 넓게 볼 것

시야(Sight Focus)는 보는 범위와 깊이를 의미하는데, 이때 경험치의 정도에 따라 어느 정도를 볼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그래서 시야가 넓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의 차이는 과거 경험에 의해 정해진다.

스펙트럼이 넓은 경험은 우리의 시야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에 보다 효과적인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직·간접적으로 보고 경험하고 실제로 실행해 보고, 다시 또 정리해 자기만의 경험으로 쌓아가야 한다. 이는 현명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올바른 판단을 증명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시야가 좁아지는 이유는 시각 때문이다. 빨간 색 렌즈 안경을 쓰면 붉은 세상이 보이고 파란 색 렌즈를 쓰면 파란 세상이 보이는 것처럼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투명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를 투영하고 직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입장차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만을 관철하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 또한 편협한 시각이 주된 원인일 수도 있다. 똑같은 사물을 볼 때도 시각이 연령별 계층별로 나뉘어져 전혀 다르게 해석됨은 당연한 일이다. 각자 살아온 인생과 경험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능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헷갈린다면 양쪽 의견을 모두 듣는 것도 방법이다. 중립적인 사고는 여러분을 포용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3시 키우기; 관찰하고 돌아볼 것

시야가 보는 범위와 깊이, 시각은 보는 관점이라면 이 둘을 합쳐 실제로 보는 것이 시력이다. 이는 우리가 실제로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보고 어떻게 적용할지 고심하는가에 따라 의사결정 역량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시력을 높이기 전에 우리는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전제조건을 인정하고 늘 염두에 두어야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3시를 넓히고 싶다면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기를 추천한다. ‘원래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있듯이 관심이 있어야 자세히 보게 된다. 신문을 보더라도 익숙한 제목과 내용만 눈에 보이고 찾게 된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나 정치 부분은 건너뛰고 연예 및 사회부분만 읽는다면 신문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관심이 갖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3시는 흥미 있는 분야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넓어질 것이다. 익숙하고 좁은 개념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태도를 가져보자.

출처: 한경리크루트 10월 2일자 발췌

 
아이디저장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주의 인기검색어
   복장    악세사리
   사무직    출납
   기사    회계
   무역    아줌마
   교주    총무
회사 소개 | 인재채용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제휴사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